작성자릭스작성시간14.04.20
근데 보통의 경우 내가 치는 방향과 같은 방향인데 뒤더블이라니 조금 어색한 느낌이구요..안더블의 경우 옆더블이나 제각더블이 오히려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꾸가 옆으로 돌리기나 제각돌리기이니.. 인사이드앵글샷-오마오시, 하꾸... 아웃사이드앵글샷-우라,비껴치기,짱꼴라... 이렇게 통칭되는 명칭아닌가요?
작성자scidlow작성시간14.04.23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더블 쿠션이라고 하기보다는 횡단샷 (cross table shot 이 영어표현인 듯 해서요^^)이 좀 더 포괄적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조심스레 내봅니다. 과거에 흔히 다블러시 라고까지 했던것 같군요.
답댓글작성자자작나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4.04.23
'횡단'이 우리나라 말로는 가로지르는 경우에 주로 사용하므로 장더블은 '종단' 이 되어야.....를 고민한 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횡단샷을 이미 삼단더블에 국한해서 쓰고 있다는 두번째 이유로 유보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순 우리말 "왔다갔다" 가 사실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