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음식할 때 재료를 아끼지 않는 편이라, 맥주 만들 때에도 특수곡물을 반 정도는 넣어줍니다. -_-;
그런데, 이렇게 만들면 살짝 느끼한 편이어서, 좀 드라이하게 만들기 위해서 64도에서 한시간 메슁 한 이후 72도에서 45분 매슁
이렇게 하거든요 -_-;;;;;
기본 몰트만 써서 68도 정도에서 매슁 한 것과 특수몰트 섞고 62도에서 매슁한 것 사이에, 몰트 풍미의 차이는 있겠지만...
잔당감과 (달달한 맛) 바디감도 차이가 클까요?
괜히 몰트 돈지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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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성근 작성시간 12.08.06 알파 아밀라아제 활성화 온도 한계점의 거의 70도 언저리입니다. 70도를 초과하게 되면 매쉬 아웃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72도냐 78도냐의 문제는 매쉬아웃 + 스파징시 수율의 영향을 준다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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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니맥주(이헌) 작성시간 12.08.06 아흑 너무 학구적이셔요. 도움 드릴 처지는 못되어 보고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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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래 작성시간 12.08.07 일단 비발효성당과 카라멜 몰트의 풍미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베이스몰트만 사용하여 당화온도를 높게 하여도 카라멜 몰트 특유의 견과류 풍미는 나오질 않는것 같네요.
그리고 성근님 지적대로 특수몰트를 너무 많이 쓰시긴 하네요. 좀 줄이셔도 됩니다.
저도 카라멜몰트를 선호하는 편인데 10~20%를 넘지는 않네요.
당화시간도 너무 길구요. 목표온도에서 (60~69도) 60분이면 당화는 충분 하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
작성자모래 작성시간 12.08.07 당화온도에도 신경쓰셔야 지만 그보다 효모차이도 주목해주세요.
사실 홈브로이에서 정확한 온도로 당화과정을 수행하는게 설비조건상 어렵기에
목표 온도에 맞게 당화하고 저감도가 다른 효모균을 달리 사용해 보면 맥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당화조에서 당화한 액을 둘로 나누어 하나는 저감도가 낮은 런던 esb효모를 접종하고
다른하나는 저감도가 높은 아메리칸에일 효모를 접종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쿠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07 네 저도 효모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날이 더워 구매를 못 하고 있지만, 선선해지면 종류별로 효모 다 써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