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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궁금한게 있어서요~~~~ 맥주 도수 높이는거에 대해서....

작성자도의아빠|작성시간11.08.16|조회수335 목록 댓글 4

카페 회원님들중에 맥주 도수 얼마까지 높혀서 담가 보셨나 해서요~~^^

 

일반 번들 효모로는 10도 이상의 맥주 못만드나요? ㅋㅋ 설탕 잔뜩 넣었다가

 

설탕물 먹기도 싫고~~ 길치 마누라한테 맥주 때문에 욕먹기도 싫고 그래서~~

 

슬슬 높은 도수의 맥주를 담가보고 싶은데.... 겨울용으로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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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명모 | 작성시간 11.08.16 설탕을 많이 넣는다고 설탕물이 되진 않습니다.
    다만 많이 드라이 해질 뿐입니다.
    설탕과 몰트를 적당히 섞어서 집어 넣고 발효를 지속한다면 매우 높은 도수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효모에 따라서 안될 가망성도 크지만 함 도전해 보세요...
    맥주만드는 법에 불가능이란 있긴합니다만....ㅍㅍㅍ
  • 작성자경희사랑 | 작성시간 11.08.17 전 캔작업만 몇번 했는데요

    맥주 만들기 책에 보니 23리터당 1킬로의 설탕을 넣으면 2~3도 정도 높일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보통 몰트 1킬로에 설탕 500그램 정도 넣으니 캔의 기준보다 3도 이상 높이는 것 같구요

    병입시 1리터당 설탕 18그램 넣으면 또 1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전 리터당 10그램 넣거든요)

    뭐 그래서 그런지 제가 먹을때나 남들이 먹을때나 시중 맥주보다 좀 독하다고 하던데요
  • 작성자모래 | 작성시간 11.08.17 제가 해마다 발리와인을 담금니다.
    작년겨울 마지막 작업으로 초기비중 1.109에 시작하여 최종비중 1.031로 마쳤으니 이론상으로 10도가 넘겠군요.
    효모는 wyeast 1968 london esb사용하였고요. 사실 최종비중을 1.028정도로 떨굴려고 했지만 더이상 내려가지
    않더군요. 2차발효를 오래(2달)해서 그런지 아니면 알콜도수가 높아져 효모가 전부 침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입후 2달이 넘어서도 탄산화가 전혀 안돼더군요.
    결국 올봄에 작업한 라거 맥주 2차 발효조에 남은 깨끗한 라거효모 현탁액을 스포이드로 넣어 탄산화 완료했습니다.
    그걸 보면 10도에서도 라거효모 탄산화 되더군요.
  • 작성자모래 | 작성시간 11.08.17 고비중맥주는 강한 알콜향을 상쇄 할 만큼의 깊은 바디가 있어야 맥주의 바란스가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설탕을 넣어서 비중을 높이기 보다는 완전곡물로 작업하시는게 훨 맛있는 맥주가 될겁니다.
    물론 벨지언 스트롱에일처럼 가벼운 바디와 향긋한 발효향으로 승부하는 맥주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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