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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ty 작성시간17.07.03 설거지 시작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저도 설거지를 시작한지는 한 참 되었습니다. 아마 20년은 된 것 같습니다.
시작한 동기는 아내가 몸이 약해 힘들어하던 것도 이유였지만, 더큰 이유는 사랑의 실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작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것은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지만,
다 포기하고 설거지를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나서야 제 마음을 추수르고 기쁜 마으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실로 자기를 부인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설거지를 기쁜 마음으로 하기 시작하니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을 실천하게 되더라고요. Scaramouche 님도 이런 체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