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구성을 '영혼' 과 '육' 이라는 이원론 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이냐 아니면 Watchman Nee같이 '영, 혼, 육'의 삼원론으로 보아야 하느냐 는 논쟁이 신학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은 인격체인 인간의 구성은 물질로서의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면된다. 몸과 영혼은 죽음으로 분리된다. 그런데 문제는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것처럼, 영(프뉴마)과 혼(프쉬케)이 따로 분리될 수 있는 것이냐가 핵심이다. 성경에서 영과 혼을 따로 언급한 곳은 살전5:23과 히4:12 두곳 뿐인데, 잘 보면 이 두개의 표현사용은 구성을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작용 또는 기능을 말하기 위해 편의상 구분하고 있는 것일 뿐 '영'과 '혼'은 다같이 '영혼'을 나타내고 있다. 성경에서 육체와 분리되는 '영혼'을 언급할 때 '프쉬케(혼)'로 표시하기도 하고 '프뉴마(영)'으로 쓰기도 하여 이두가지가 동일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인간의 존재는 '육'과 '영혼'으로 구성된 이원론으로 보는 것이 맞다. 인간을 '육', '영', '혼' 이라는 삼원론적 구성체로 보고 신학이론을 전개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In his steps 작성시간 17.07.05 몸과 영혼은 육체의 죽음으로 분리된다는 이원론과 자칫 삼원론의 이단논리에 빠질 수 있는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황의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7.08 조직신학계를 포함한 학계에서 영과 혼의 정체성( 동질의 것인가 아니면 독립적인 별개의 것인가)에 대해 실증적으로 그리고 이론적으로 분명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몸이 죽으면 영혼 (영과 혼)은 육체와 분리되는데, 핵심은 몸이 죽을 때 육체를 떠나는 영과 혼이 두개로 서로 따로 분리되느냐 아니면 하나의 실체로 있느냐는 것을 신학적으로 해명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수정통신학계의 주류 입장은 영과혼은 하나이지 서로 분리되는 두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삼원론자들의 횡설수설에 의하면 혼은 육체에 속한 것이어서 몸이 죽으면 혼도 육체를 떠나죽고, 진짜(?)세례 받은 영만이 영구 보존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