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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할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6.25 선입관 없이 성서(특히 원어 혹은 원어 행간역)를 읽으면 자연스레 갖게 되는 생각입니다. 기독교교리는 성서의 사상은 아닙니다. 교부철학(플라톤 철학중심), 스콜라철학(아리스토텔레스철학중심) 등 철학에서 유래하였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래서 해괴한 삼위일체나 영혼불멸 지옥천당과 같은 극히 반성서적인 교리가 생겨났는데 이는 물론 정치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그의 영향으로 돌연 인류는 암흑시대의 역사가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성서가 번역되고 보급되는 것을 막지 못할 정도로 어느정도 계몽(?)의 영향아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리스 철학에서 유래한 교리가 이미 굳어진 전통이 되어 바꾸지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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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할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6.25 성서를 그 교리에 맞추어 억지 해석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기독교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대한 순수한 존중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통교리에 맞추어 그분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죠. 교리도 그러하고 역사적으로 기독교가 행해온 숱한 범죄 행위와 오늘날의 기독교도들의 행태는 그분의 말씀에 심하게 모독을 돌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원칙들을 기독교신자 개개인에게 적용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차원의 종교집단에 대한 것입니다. 이곳에는 순수하게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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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할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6.26 물론 현재의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비성서적입니다. 성서의 순수한 사상이 아니라 철학사상이 중심교리이고 당연히 행동이 비성서적이므로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리스도깨서 보기에 역겨운 범죄입니다. 진리를 바르게 말한다는 것은 예수처럼 거짓을 폭로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 아니라 아들하느님이라고 하면서 예수의 추종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숱한 불의를 행해왔고 또 행하고 있으면서 예수 믿는다고 합니까? 불법을 행하는 자들일뿐입니다. 기도하신다고 했는데 그 기도는 과연 누구에게 하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