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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망 작성시간13.05.22 교회 목사님들이 하나님이 사랑이시긴 하지만 사랑만 강조하기 보다는 사랑에 따르는 순종과 심판을 말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화를 못 참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일이 많을 걸 보면 성경에 나오는대로 되어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화를 못 참고 사랑이 없어지고....부모가 아이에게 몹쓸짓을 하는 기사들을 보면 이해불가이기도 하고 정말 이 세상이 성경말씀대로 되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이 맘 속에 없으면 쉽게 악의 세력에 사로잡힐듯 싶어요. 빛으로 어둠을 몰아낼때만이 음란과 죄악들도 사라질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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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5.23 글쎄요,, 전 이 글의 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두려워말라는 것인지 두려워하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면 왜? 요즘의 번영신학이나 그와 같은 것들을 경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울고 불었다고 그 당사자들이 그것을 은혜를 받았다고 완전히 여기지 않습니다. 기적을 체험하고, 성령의 체험들을 했다고 자신이 완전히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다는 믿음이 있다면 인상쓰면서 기도하는 것도 맞는 것은 아니겠지요. 구원받은 그 자체만으로 기뻐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맞겠지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구원을 믿는다 -
답댓글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5.23 면 우리는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자유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의 신앙이 구원받지 못할 잘못된 신앙이라고 판단하는 것도 수긍이 가지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때로는 자기 신세도 말할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면 성서에서는 왜? 또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하실까요? 왜? 고난에 참예하라는 말씀이 있는가요? 저는 가끔씩 기독인들이 헷갈리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진정으로 자유함을 누리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두려움을 주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저는 솔직히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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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5.23 그리고 사람은 지옥에 대한 두려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끼고 이 세상 것에 먼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마치 사람들이 지옥에 대한 두려움만 가지고 있다는 것 같은데 어떤 이들은 보이지 않는 천국과 지옥보다는 이 세상에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신앙심과 우리의 신앙생활에 대한 것들을 너무 단순하게 지옥과 죄에 대한 두려움으로만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쉽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습니다 믿음이 쉽다면 사람들이 예수님 믿다가 실족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이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기만 하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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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5.23 저는 헷갈립니다 이곳 변증카폐의 다른 계시글에는 예수님를 그렇게 믿는 것만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믿음이라고 지적을 하는 기독인들의 글들도 있고 말입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고 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독인들이 이런 말을 하고 저런 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헷갈려서 믿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두려움 없이 진정한 자유함을 가지게 하는 것은, 진정한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은 성경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신앙경험의 깨달음도 참고를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깨달음들이 다 맞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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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5.23 정원 님, 강조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듯싶습니다. 이 글이 '믿음과 행함' 게시판이 아닌 '참된 회심과 구원' 게시판에 올려진 이유지요. 호분성 목사님은 믿음 이후의 성결한 삶을 중시하는 감리교 권사님 출신이시면서도 거듭남 이후의 삶은 상급에만 관련된다고 보시는 듯싶네요. 거듭남과 성도의 견인 부분에서 성경은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중간쯤에 진리를 둔 듯합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거듭난다는 가르침은 칼빈주의의 강점이고, 믿음 이후 거룩한 삶을 끝까지 강조한 것은 알미니안의 강점인 듯싶어요. 양쪽에 다 강점이 있고 우린 신앙의 유익을 따라 때로 두 부분을 같이 보기도 하는 거지요. 헷갈리지 마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