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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영성

'신의 자 예슈쓰 크리슈도스의 복음이니 그 쳐음이라'... 선교 초기의 예슈쓰는 닳고 닳은 종교용어가 아니었다

작성자Stephan|작성시간24.02.19|조회수28 목록 댓글 0

이에수스

"신의 자 예슈쓰 크리슈도스의 복음이니 그 쳐음이라." 1884년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로 성경을 한글로 번역한 이수정 선교사의 마가복음 첫 절입니다. 한자 야소와 한글 예수는 헬라어 '이에수스'를 편하게 발음한 이름입니다. 원래 예수 이름은 이만큼 낯섭니다. 

원산지 직송

"몰약으로쎠 슐의 타셔 먹으라고 쥬거늘 예슈쓰 밧지 아니하시고 십자가의 못쥰 후의 예슈쓰의 의복을 논흘셰 뎨비를 맨들어"(막 15:23-24). 선교 초기의 예슈쓰는 닳고 닳은 종교용어가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과 로마에서 직송된 어떤 원초적 생명 자체였습니다.  

-안환균, <트위터에서 만난 예수>(생명의말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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