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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영성

우습지만 결코 웃을 수 없는 이야기, '혼자라고 생각될 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작성자Stephan|작성시간13.05.23|조회수321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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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우습지만 결코 웃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나 읽었습니다. 

2. 어떤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3. 그 여자의 생일날~~ 
남자는 그녀에게 깜짝 파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4. 남자는 여자를 그의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거실에서 그녀의 두 눈을 가리개로 가리고 2층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5. 그녀는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방귀를 뀌고 싶었으나 
애인에게 추한 꼴을 보이기 싫어 참고 있었습니다. 

6. 그녀의 속이 거의 한계에 이르러 도저히 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무렵... 
1층에서 전화 벨 소리가 들렸습니다.

 7. 남자가 말했습니다. "자기야~ 눈 풀지 말구 좀만 참아... 알겠지?" 
여자는 말했습니다. "알겠어. 자기야~ 얼른 가~~ 전화 끊겨." 

8. 여자는 남자가 나가는 기척이 들리자 얼른...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구 팔을 휘두르며 희석시켰습니다.

 9. 남자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드디어 남자가 왔고 그는 그녀의 눈가리개를 풀어주었습니다.

10. 그녀는 눈을 뜨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11. ......그녀의 주위에...... 
생일 케잌을 든 친구들이 그녀를 어이없이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12. 서점 구석에 꽂혀 있을 통속적인 유머집에나 나올 만한 이야기이지만 

제게는 깊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내게도 이런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13.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히 12:1).

14. 혼자라고 생각될 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주위를 바라보는 눈이 뜨여야 합니다. 
허다한 증인들이 보고 있습니니다. 

15. 그러나 이 일이 꼭 부담스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나에게 주님만 바라보며 살도록 도와주는 열렬한 응원단이니 말입니다.



-유기성 목사,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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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23 유기성 목사님이 소개한 짤막한 유머지만 뼈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히 11:27) 살아야겠다 결심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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