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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토크 전도편지 6, '지옥이 있는지 어떻게 알아? 죽어 봐야 알지!'

작성자Stephan| 작성시간14.03.25| 조회수30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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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25 사진은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작가 정연두 씨가 스승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로 지옥을 경험한 단테의 '지옥의 문'을 21세기에 재현한 '베르길리우스의 통로'입니다. 로댕의 작품 '지옥의 문'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똑같은 자세를 실제 모델들에게 취하게 해서 3D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3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태평로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열리는 개인전 ‘무겁거나, 혹은 가볍거나’에서 정연두 작가의 사진·영상·설치·퍼포먼스 등 신작과 구작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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