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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4 올림피아 피지크 챔피온 제레미 (Jeremy Buendia) 포스팅합니다 ^^

작성자이로운|작성시간14.12.10|조회수4,962 목록 댓글 26

2013년 올림피아 피지크 2위, 2014년 올림피아 피지크 챔피온 제레미(Jeremy Buendia)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2014년 올림피아 피지크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http://superpump.co.kr/community_talk/43487


처음엔 npc 보디빌더로 활동 하다가, 피지크로 전향 했다는 군요.

 

 

 

현재 evogen nutrition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선 유명하지 않은 보충제 회사입니다.

 

소속선수로 저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선수는 제레미와 스티브 쿠클로(STEVE KUCLO)가 있네요.

 

에보겐 홈페이지에 메인으로 쿠클로 선수가 아닌 제레미가 차지 하고 있는걸 보면, 해외에서 올림피아 피지크 선수들의


상품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친구 나이가 90년생으로 이제 24살 입니다.


94년생 제프세이드에 비하면 4살이나 더 많지만, 이건 뭐 다들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몸을 만들어 내는지 궁굼하군요

 

제프가 레슬링 선수로 어릴때부터 몸을 다졌다면, 제레미는 처음 축구로 운동을 시작해서 17살에 본격적으로 보디빌딩을 시작

 

했다는군요.

제레미의 피지크 무대 체중은 75키로이고 키는 173입니다. 당연히 무대에 서면 키가 가장 작습니다.

 

 

 

여기엔 없지만 2013년도 올림피아를 보면 분명 매튜 크리스티아너 보단 큰것 같네요ㅎㅎ

 

비시즌 몸무게가 88키로 이지만, 88키로인 몸상태에도 지방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근육을 줄여서 피지크에 출전한다고 설명하는게 맞네요.

 

 

 

 

 

 

 

173에 88키로....큽니다 보디빌더 같습니다 ㅎㅎ

 


2위 사딕과의 비교 포즈 모습입니다.

 

 

 

 

 

180에 86키로 무대에 오른 사딕과의 비교포즈에서 전체적인 근육 사이즈 차이는 많이 나지만

 

어깨 사이즈는 비슷해 보이는군요. 그리고 어깨에 비해 허리는 굉장히 얇네요. 사기 스럽네요.

 

아직까지 1,2위를 나누는 눈은 저한테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사딕이 더 좋아 보이네요

 

아마 피지크에서는 광배근 하부의 깊이와 일직선 어깨를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사딕의 가슴과 어깨를 나누는  세퍼레이션이 

감점이 된 걸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얇은 옆 허리 라인과 어깨 대비 앞 허리 라인이 많은 점수가 되었겠지요.

 

 

이건 뭐...그냥 사기 수준이네요 ㅎㅎ 허리가...없나요? ㅎㅎ

 

제레미의 시즌기 식단 소개 링크 입니다.

 

http://superpump.co.kr/nutrition_mealplan/52978

 

오늘 제레미 운동 루틴을 봤는데, 굉장히 특이 하군요 ㅎㅎ

 

서킷트레이닝으로 미는 운동과 당기는 운동을 나눠서 하는데,

 

우리나라 보디빌더 만큼의 몸을 만들어 낸다는것이 신기합니다.

 

구체적인 운동방식은 아래 주소로 링크합니다.

 

http://superpump.co.kr/training_TrainingProgram/54875

 

다음번엔 사딕 (Sadik Hadzovic)에 대해서 포스팅 준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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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로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2.11 '평소엔 마치 보디빌더와 같지만, 피지크에 맞는 몸으로 무대에 올라선다' 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어서 쓴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런 상태에서 지방만 빼서 피지크 무대에 오른다면 분명 예선 탈락일거라 생각합니다. 몸에 근육을 쥐어짜서 굉장한 근질을 자랑해야 하는 보디빌딩과 자연스러운 자연미를 보여야 하는 피지크랑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작성자이로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2.11 그리고 제가 아직까지 피지크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아직 초급자 수준입니다. ㅎㅎ
    피지크에 대해서 계속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더 알아 가려고 노력하는 그냥 매니아 수준일 뿐이지만, 조금씩 더 알아가고 그렇게 알아간 정보를 카페에 공유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장르라 해외 포럼에서 자주 검색을 하는데, 영어 공부좀 해야 겠단 생각이 절실하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버프 | 작성시간 14.12.11 이로운님 수퍼펌프 글 봤는데 저는 참 좋더라구요ㅎㅎ 그동안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 시합 후기로 올라온 글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보디빌딩과는 보는 관점이 달라서 재밌었구요 또 우승자가 직접 선수 입장에서 적은 글이라 신선했습니다. 저는 보디빌딩만 썼는데 새롭더군요ㅋ 사딕 하조빅이 데니스 제임스 에게 배운고 나서 조금 향상이 된것은 사실인데 제레미가 타고난 자연미나 근육 모양이 피지크에 더 적합한것 같습니다. 사딕은 가슴이 너무 안이뻐요. 딱 정면에서 봤을때 뭔가 부족한 느낌 입니다. 반면에 제레미는 가슴과 어깨의 모양도 좋고 상체의 전체적인 라인이 뭔가 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모습입니다.
  • 작성자원기 | 작성시간 14.12.11 IFBB 프로에서 피지크의 심사 기준은 전체적인 균형미와 자연스로운 포즈, 과하지 않은 근육질 입니다. 종목의 특성상 기준을 명확히 세분하고 직접적인 비교를 할순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을 봅니다. 제가 보고 느낀 상위 피지크 선수들의 특징은 보디빌더들보다 체형과 유전적 요소가 더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보디빌더들은 부족한 부위가 있으면 더 붙여서 키우고 체급을 변경하거나 다른 여러 포즈들에서 장점을 강조해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피지크는 그러기가 어렵습니다. 일반 체형의 선수들이 팔다리 길고 어깨 넓고 허리 얇은 타고난 선수들을 이기긴 정말 어려울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버프 | 작성시간 14.12.11 보디빌딩은 근육의 모양이나 체형에서 약점이 있어도 발달도나 muscularity가 앞서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데 피지크는 애초에 더 타고나야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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