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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올림피아 피지크 챔피온 제레미 (Jeremy Buendia) 포스팅합니다 ^^

작성자이로운| 작성시간14.12.10| 조회수4957|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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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neiltherockguru 작성시간14.12.11 맞는 말이고요, 피지크 출전하는 선수들은 피지크가 보디빌딩과 다르다는걸 사람들한테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건 IFBB도 마찬가지고요. IFBB가 보디빌딩과 확연히 차별화 시킨 종목을 만드는게 목적이니 보디빌딩의 스타일의 몸과 피지크 스타일의 몸을 구분하는걸 협회 차원에서 원합니다. 그래서 꾸준히님이 위에 말한 "비시즌몸을 보디빌더같은..이란 말을 붙이는 것은 보디빌딩에대한 정확한 이해를 못하시는것 아닌가요? 차라리 제눈엔 대회몸이 보디빌더같아보이네요" 라고 말한건 피지크라는 종목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오는것이죠
  • 작성자 이로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11 '평소엔 마치 보디빌더와 같지만, 피지크에 맞는 몸으로 무대에 올라선다' 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어서 쓴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런 상태에서 지방만 빼서 피지크 무대에 오른다면 분명 예선 탈락일거라 생각합니다. 몸에 근육을 쥐어짜서 굉장한 근질을 자랑해야 하는 보디빌딩과 자연스러운 자연미를 보여야 하는 피지크랑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작성자 이로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11 그리고 제가 아직까지 피지크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아직 초급자 수준입니다. ㅎㅎ
    피지크에 대해서 계속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더 알아 가려고 노력하는 그냥 매니아 수준일 뿐이지만, 조금씩 더 알아가고 그렇게 알아간 정보를 카페에 공유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장르라 해외 포럼에서 자주 검색을 하는데, 영어 공부좀 해야 겠단 생각이 절실하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 버프 작성시간14.12.11 이로운님 수퍼펌프 글 봤는데 저는 참 좋더라구요ㅎㅎ 그동안 국내 여러 커뮤니티에 시합 후기로 올라온 글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보디빌딩과는 보는 관점이 달라서 재밌었구요 또 우승자가 직접 선수 입장에서 적은 글이라 신선했습니다. 저는 보디빌딩만 썼는데 새롭더군요ㅋ 사딕 하조빅이 데니스 제임스 에게 배운고 나서 조금 향상이 된것은 사실인데 제레미가 타고난 자연미나 근육 모양이 피지크에 더 적합한것 같습니다. 사딕은 가슴이 너무 안이뻐요. 딱 정면에서 봤을때 뭔가 부족한 느낌 입니다. 반면에 제레미는 가슴과 어깨의 모양도 좋고 상체의 전체적인 라인이 뭔가 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모습입니다.
  • 작성자 원기 작성시간14.12.11 IFBB 프로에서 피지크의 심사 기준은 전체적인 균형미와 자연스로운 포즈, 과하지 않은 근육질 입니다. 종목의 특성상 기준을 명확히 세분하고 직접적인 비교를 할순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을 봅니다. 제가 보고 느낀 상위 피지크 선수들의 특징은 보디빌더들보다 체형과 유전적 요소가 더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보디빌더들은 부족한 부위가 있으면 더 붙여서 키우고 체급을 변경하거나 다른 여러 포즈들에서 장점을 강조해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피지크는 그러기가 어렵습니다. 일반 체형의 선수들이 팔다리 길고 어깨 넓고 허리 얇은 타고난 선수들을 이기긴 정말 어려울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버프 작성시간14.12.11 보디빌딩은 근육의 모양이나 체형에서 약점이 있어도 발달도나 muscularity가 앞서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데 피지크는 애초에 더 타고나야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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