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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은혜 소식

12/17(토)/조 교수님 가족과 아들 가족오다/며느리 생일(궁에서)

작성자은혜|작성시간11.12.18|조회수31 목록 댓글 1

한국에서 서울 신대 조 교수님 가족이 오늘 시애틀 관광하신다고 하다.

아들이 포틀랜드에서 유학하고 있기 때문에 오신 것이다.

조 교수님은 성령 충만하시고 너무 훌륭한 분이시다.

신학대학 교수님으로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너무나 귀한 분이시기에

남편 마음을 기쁘게 하는 박사님이시다.

 

아들 가족이 오늘 오기 때문에 남편은 조 교수님께 가고

나는 큰 딸과 미혜와 제이콥과 공항으로 가다가

시애틀 놀스룸에 들렀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정신이 없다.

불경기가 아닌듯 사람들로 붐빈다. 세일한다고 ...

나는 눈이 아파서 혼나다. 제이콥 선믈과 양말을 사고

딸은 싸다고 여자 양말을 무척 많이 사다.

 

세일하는 싼 것들을 사느라고(교회 선물 용) 딸은 참 바쁘다.

신희는 교회에서 수련회 준비하느라고 .....

 

2시 경에 아들이 와서

훼드로웨이 궁 식당에 가다.

며느리 30회 생일이라 내가 고기로 한 턱을 내겠다고 ....

그런데 아들이 자기 카드로 식사비를 내다.

자기 카드로 무엇이든지 사라고 아버지께도 말하다.

돈을 많이 써야 하는 카드라고 .... 나중에 리베이트도 오고 ...   그래도 부담이 된다.

 

집에 와서 문을 여니 문을 꼭꼭 닫아놓고 김 권사님이 주신 뼈와 고기국을 끓이니

아들이 냄새가 너무 안 좋다고 핀잔을 주어 문을 다 열어놓다. 

아들이 짐을 내려놓고 딸 집으로 가자마자

남편이 조 박사님 가족들과 집으로 오셨다.

 

차와 감, 사과를 대접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11학년인 아들은 참 의젓하고 교수님 자제답게 예의가 바르다.

한국의 "저저스 아미"의 이 교수님과는 의형제를 삼았다고 ....   

 

오늘 호텔에서 하루 주무시고 내일 우리 교회 1,2부 설교하시기로 ....

오늘 호텔 예약을 아들이 미리 했다고 하시다.

남편은 손님들과 저녁식사를 하러 가시고 나는 체육관에 잠깐 갔다가

딸집에 가서 아들 가족을 데리고 집으로 오다.

 

점심을 늦게 많이 먹었다고 모두 저녁을 안 먹는다.

제이콥은 몰에 가서 걸어다녀 피곤해서인지 초저녁부터 골아떨어져 자다.

나 혼자만 갈증이 나서 우유에 시리올을 타서 저녁으로 먹다.

 

오늘은 7시에 큰 교회에서 발레를 하는 미혜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또 못 가다.

어제도 가려고 했다가 너무 피곤하고 눈이 아파서 못갔는데...

제이콥을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가보다.

사랑하기 때문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 돌보지만 ....

 

임신하고 두 아기들을 돌보며 직장 생활을 해야 하는 며느리가 얼마나 피곤할까

많이 걱정이 되고 직장을 안 다니면서도 동생과 엄마에게까지 아이들을 맡기는

큰 딸이 참 지혜롭다는 생각이 된다. 그래서 주님의 일을 하기도 하는 것이지만....

의사로 일생 직장을 고만 둘 수 없는 며느리가 너무 딱하다.

 

친정어머니는 큰 언니가 아기를 낳아 돌보러 가셨으니 ...

셋째를 낳으면 어찌해야 할지 너무 좋지만 걱정이 된다.

아기들도 모두 잘 자고 나도 10시 경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2시 30분에 깨어

잠이 오지 않아 3시에 일어나 소중한 오늘 하루의 일지를 쓴다.

 

이렇게 깨워주시니 글을 쓰는 것이다.

남편은 새벽부터 교회로 가고 이제 나도 교회에 가서 기도하리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라.

안타까운 사연들을 주님께 고하면 주님께서 더 귀한 사람들로 빛나게 해주시리.

 

칼럼집을 내려고 하는데 어느 원고를 골라야 할지....

세 권도 낼 분량이지만 골라서 .... 그 일도 큰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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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은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18 주님, 눈이 피곤치 않게 해주시고 우리 손녀, 손자들이 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돕고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게 하소서. 피곤한 며느리에게 힘을 주시고 장차 훌륭한 의료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어려운 공부를 하게 하시고 의사의 길을 가게 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시고 잘 감당케 하소서. 성령 충만, 감사 충만, 행복이 넘치게 해 주소서. 저들이 피곤해서 기도하지 못하니 내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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