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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은혜 소식

4/21(부활주일)/그리스도 부활이 주신 선물/미디어한국 독자방문

작성자은혜|작성시간19.04.22|조회수68 목록 댓글 2

오늘 부활주일로 성전 가득 차게 연합예배를 드렸다.

중창단의 찬양이 있었고 학생부들의 워쉽과 찬송이 은혜로웠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신 선물" 나 목사님의 설교로 너무 은혜스러웠다.

칼럼을 쓰기 위해 부지런히 노트하였다.

예배 후에 부활절 잔치로 맛있는 식사를 하다.


식사를 하는데 김 목사님이 내 미디어 한국 독자 분이 나를 만나러 오셨다고 ...

우리가 식사하는 자리로 안내해서 식사를 하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에버렛에서도 더 먼 메리스빌에서 오셨다고 한다.

자신은 운전이 서툴러서 미국 남편이 운전하고 개도 세 마리나 데리고 와서

남편은 공원으로 산책을 가셨고 자기는 늦게 예배에 참석을 했다고 한다.


내 글을 읽다가 내 나이를 알게 되었다고 자기와 동갑이라고 하신다.

고혈압이 있고 근심과 걱정이 많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 동네에는 한국 교회도 없고, 전화기에도 한국 글이 없고...

내 칼럼을 읽으면서 죄가 없는 아주 깨끗하고 훌륭한 분인 것 같았다고 ...

만나고 싶어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길을 남편이 운전하고 달려왔다고 하신다.


이사 오시라고 ...  마음 문이 많이 열리셔서 말씀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주일에 영어 예배도 있으니까 남편과 같이 오시라고 ...

내 글이 신앙적인 것은 너무 어려웠는데 간증 같은 것은 너무 재미있었다고 ...

내 간증을 써야 할까보다.

신앙적인 글이 사실은 엑기스로 더 좋은 글인데...

오려 놓고 자꾸 읽으시라고 하다.


내 글을 사모하는 팬 클럽도 있게 해 달라고, 내 글로 전도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렇게 먼 길을 남편을 졸라서 달려 오시다니 감동이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체험하고 글을 잘 써야 하겠다는 각오도 다시 생긴다.

글을 써도 누가 읽을 것인가? 하는 부정적인 생각도 드는데 이렇게 읽고

은혜 받았다고 말해주는 사람들로 큰 용기를 얻는다.


공원을 걷고 체육관에 가니 부활절이라 문을 닫았고 코스트코도 문을 닫았다.

내일 새벽 일찍 남편이 한국과 대만으로 가신다.

에스더 기도 운동본부, 경기고 기목회, 대만 교회(아들)에서 설교하시고

조지뮬러신학교에서 강의도 하시고 치과에도 가시고

신구약 요절집, 사중복음 책,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내 칼럼), 물긷는 여인들(내 시집)

이 책들도 인쇄소에서 인쇄해서 만들어 가지고 올 예정이다.


주님, 우리의 남은 생을 주님께 맡깁니다.

모세처럼 눈이 흐려지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게 하소서.

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보게 하소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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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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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은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4.22 남을 미워하면 지옥가느냐고 ... 나에게 미워하는 사람이 없느냐고 ... 없다고 ... 있었지만 간절히 기도하고 또 생기면 회개 기도한다고 하다. 지옥에 갈 수는 없으니까... 시간이 없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눠서 아쉽다. 다음에 만나 식사를 하자고 ... 이 분을 위해서 기도 제목이 생겼다. 신구약 요절집이 나오면 그 책을 암송하면서 암송 클럽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 주여! 은총을 내려주소서.
  • 작성자은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4.22 오늘 오겠다는 사람은 못 오고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오시다. 주여! 이 분에게 꼭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천국가는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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