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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에타이 작성시간12.05.06 글러브와 밴디지를 사용하는 정통 복싱의 경우 너클과 손목을 밴디지로 고정하여 주먹에 힘을 안주고 쳐도 너클이나 손목의 관절이 안다치죠. 그리고 주먹을 꽉 쥐고 치면 테크닉이나 스피드에 지장이 생겨서 섀도우복싱을 하는 장면을 보시면 거의 항상 주먹을 헐겁게 쥡니다. 복싱코치들이 악력훈련을 강조하는 경우는 드물고 펀치력과 악력의 상관관계는 격투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주제가 아닙니다. 글러브와 밴디지가 없는 맨주먹 격투의 경우 주먹을 꽉 쥐고 타격을 해야 하기는 하지만 이 경우에도 악력이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펀치력과 악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자료가 있다면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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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클래식윈튼 작성시간12.05.07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무에타이 같은 경우에도 발차기 동작이 많으므로, 허벅지가 발달되거나, 근육질이 더 요구될법한데....무에타이 선수들 보면, 그냥 날씬한 허벅지 가지신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정작 타격에 직접 적으로 쓰이는 부분들은 무겁게 힘을 주어서 고착시키는 동작대신 유연하게 회초리처럼 탄력있게 휘두르는게 목적이라.........대부분 주먹쥐고 글러브 끼고 하는 운동들은 주먹을 세게 쥐는 경우 펀치가 무겁고, 몸이 경직되서 가볍게 쥐고, 임팩트때만 살짝 집중하도록 하는데....악력보다는 손목에 더 집중을 많이합니다. 그런데 그게 정작 손목을 타겟으로 하는 건지 전통적으로 아는게 그런 운동들이라서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