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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秋思 박웅근 작성시간11.11.22 박통과는 알게 모르게 인연이 깊었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
그분에 대한 이야기들 거의 모두가 우리의 미래를 연 것은 사실이나
3 선개헌을 필두로 유신과 그 후의 족적은
그분이 일구어 놓은 경제적 업적으로 미화할 수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진정한 위인은
자신의 위업을 이어나갈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인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뼈를 깍는 아픔을 견디며 민족을 사랑한 그분의 심경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자신이 사랑한 백성을
끝까지 믿지 못한 한계속에 스스로를 가둠으로써
10:26 비극을 자초한 것이라 사료됩니다.
1% 가 모자라는 인물을 100%라며 섬기는 것은 식견있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겠지요? -
작성자 隱穀 이상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22 본문의 내용을 글 쓴 이의 생각을 보는 것으로 우리들은 참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秋思께서 지적한 부분에 공감 합니다. 다른 견해를 갖이신 분도 수용 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