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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안에 암세포가...

작성자예파 성백문|작성시간15.08.15|조회수96 목록 댓글 4

금년초부터 시작해서 6개월 동안 한 각종 검사(MRI, BONE SCAN, CT SCAN, 혈액검사, 소변검사, 생체조직검사)들을 해 왔는 데, 내몸 한구석에 암세포가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지난 수년간 어떤 약 한톨도 안 먹었고 지났는 데...

과거 직장 동료, 일가친척, 출석하는 교회 교인중에 또는 멀게 직·간접적으로 적쟎은 사람들이 암으로 고생하다가 세상을 떠나는 경우를 익히 보고 들어 왔었는 데...


내미국인 주치의는 치료에 별로 문제가 없다고 말하면서 명쾌하게 제시하는 치료방법은 방사능 치료, 약물 치료, 그리고 수술방법이 있는 데, 내가 나이에 비해 건강함으로 회복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다행이랄까, 여러 해동안 연중행사처럼 봄마다 고생하던 알러지 치료를 위해서 중국인 의사를 통해서 침에 익숙해졌고 여러번 한국을 방문하면서 나는 동양 또는 한의학이 급·만성 질병 치료에 어떻게 임하는 것을 연구하는 하며 이에 익숙하는 기회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한의학을 통해서 새로이 알게 된 중요한 것들은 사람은 태여날 때부터 갖는 체질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어서 이지식은 아스피린이 만인에게 공통하게 다 좋은 것이 아니라 체질을 따라 부작용이 있는 경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또 완전 채식이나 완전 육식 식사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유익하였다. 


중요한 것은 질병은 단순하게 한순간에 일어 나는 것이 아니라 그원인이 있으며 많은 병들, 특히 암이나 만성질환들은 수년, 또는 수십년동안 진행되어 현재 지경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 절대로 중요한 것은 건강은 우리 몸에 들어 오는 음식이 좌우한다는 것이다. 서양의학으로 질병을 고쳤다할찌라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무엇을 우리 몸에 들어 오게 하느냐가 건강이 유지되거나 다시 악화가 되느냐한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에 익숙한 우리, 아니 눈부시게 발달하는 과학에 근거한 의학에 세뇌된 우리는 전통적인 한의학을 경시하는 경향을 가진 고로 질병의 진단에 따라 증상를 처리하는 것으로 치료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 데, 그치료 방법은 바로 증상을 약과 방사능을 쪼이는 것과 수술이다. 이치료방법의 문제는 약이나 방사선이 건강한 세포와 암세포를 구별않고 파괴함으로서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며 치료받는 사람은 구토, 피부 과민반응, ,불면증,식욕상실등으로 고통을 받으며 오히려 그고통으로 의욕을 잃는 것과 영양실조로 건강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러나 한의학이나 한국의 전통의학에서는 보다 깊게 증상의 근원을 밝히는 점이 다르다. 이미 언급한 대로 동양의학은 체질을 고려한다. 이는 우리 육체내부에 있는 오장육부가 선천적으로 어떤 체질은 폐가, 또 다른 체질은 심장이 딴 체질에 비해서 크거나 기능이 강하거나 약하여 그천부적으로 정해진 강약한 조건이 주로 음식을 먹음으로 인하여 그내부 강약순서에 혼란이 생기면 육체의 평형상태가 깨지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에 근거하여 음식을 통하여 체질에 맞는 오장육부의 조건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주장에 따르면 침. 뜸, 한약들로 증상을 우선적으로 치료하나 근본적으로 식사를 통해서 태여난 체질을 회복, 유지하는 것이다 (권도원 박사의 8체질의학).

그들이 이해하는 인체에는, 혈액 순환계통, 임파선, 신경계통외에 소위 기 또는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이 그물처럼 퍼져 있는 데 이흐름이 어떤 이유로 막힘으로 몸에 각가지 질병이 생기는 것으로 설명한다.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침이나 뜸은 바로 근육사이에 퍼져 있는 이통로들에 근접헤서 자극함으로서 막힘을 열어 주는 도구와 방법이 된다.

이접근방법에 의하면, 자연적으로 육체의 기능을 증진시킴으로 육체자체가 암세포를 박멸하는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또 주기환박사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 육체는 충분한 물과, 산소와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음으로서 모든 사람의 육체내에서 자연히 생기는 5,000-10,000개의 암세포를 이길 수가 있다 (매우 중요한 건강 을 지키는 요법|건강정보게시판 참조).


이상의 지식에 근거해서 나는 현대의학이 제시하는 약물, 방사선, 수술대신 동양의학적인 방법이 제시하는 방법으로 침/뜸과 건강한 섭생과 충분한 물과 맑은 공기를 내안에 들어 오게 해서 내안에 존재하는 악한 세포들을 이기기로 작정하였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추구하고 찾은 영원한 삶에의 약속을 확인함으로 우리 인간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닥아 오는 인생의 끝을 맞고 초월할 준비를 하는 것이며, 현재 96세인 김형석교수의 경우처럼 1년, 2년, 5년, 10년, 20년 목표와 계획을 갖고 진행하며 매일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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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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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상건(如海) | 작성시간 15.08.16 오늘 재경 사대부고 군성회산우회 등산가는 날, 지하철안에서 예파선생의 글을 읽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 인간의 생로병사야 자연적인 일, 본인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고 스스로 고백하는 용기가 있으니 본인이선택한 치료방법으로 잘 치유되리라 믿네.
  • 답댓글 작성자예파 성백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8.16 응원해 줘서 고맙네. 좋은 공기를 호흡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좋은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취해서 혈액이 건강해서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십조의 세포가 건강하게 해서 몸안에서 부단히 생성되는 이상세포를 격파하는 게 암을 막거나 이기는 길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명심하기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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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秋思 박웅근 | 작성시간 15.08.16 백문아, 몸에 기어든 암세포를 두번 물리쳐내면서 참된 겸손을 배울 수 있었어.
    하루 하루가 은총임을 느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홍복인지도 깨달았고...
    We all have to leave sooner or later. It's on God's hand what is love itself!
  • 답댓글 작성자예파 성백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8.16 고일때 당했던 어머니의 죽음이래 익숙해진 시편 90편, 모세의 기도를 통해서 인생의 의미를 항상 생각해 오고 있었지.
    이제 인간의 지식과 노력의 한계를 알고 주어진 삶을 더 밀도있게 살아야 함을 재확인하네.
    언젠가 누군가 모든 사람이 암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 데, 그의 뜻이 그대가 얻은 지혜인 듯하네.
    감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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