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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睦園 박이환 작성시간15.08.16 손원익 부부가 사천으로 이사 간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대구의 동기님들~ 대구의 불볓 더위를 피하여 진주로 피서가시어 그곳 터주대감이신
서승조 동기님과 사천서 오신 손원익 동기 부부와도 함께 합세하여 진주에서 이름난 음식점인 갑을 가든에서 사대부고10회 소 동기회를 열였군요.
동기님 모두들 면면이 건강하신 얼굴과 여유를 즐기시기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소제가 작은 아들이 결혼해서 사천에 사시는 사돈의 초청으로
우리 부부가 진주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눈에 너무나 익은 촉성루하며 진주성을 두루 구경한 일이 있는 데, 그때의 일들이 많이 떠 오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