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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지형|작성시간16.06.07|조회수462 목록 댓글 5

마음을 추스리고,, 정신을 차리고, 지난 일요일 등반사진을 보는데.. 아, 이런 일도 있었지. 그래 이랬구나... 하며 못다 올린사진 올립니다!
차근차근 생각하니, 힘들었던 상황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어요.
아미동 5피치가 저를 힘들게 하고, 하강중 꼬여버린 자일 때문에 당황하고, 하강하며 '이러다 죽겠구나'했지만!
아미동 5피치랑 싸우고 올라온 강지형이 대신 확보 봐주시고 챙겨주신 영도 선배님도 계셨고, 하강길에 당황한 강지형이를 위해 내려와 자일 풀어주신 종호 선배님도 계셨고, 얼마 되지않는 오버행도 오버행이라고, 발을 떼지 못하고 있을 때 엉뎅이까지 받쳐주신, 마치 하늘에서 동아줄타고 내려온 선녀처럼! 아니아니 선녀였어요. 현숙선배님은!:-) 그렇게 현숙선배님도 계셨고 그리고 강지형이 좋아하는 젤리 챙겨주신 명실선배님도 계셨더라구요.
무섭고, 서럽고, 힘들고 힘든 날 이었지만, 나ㅡ중에 나중에ㅡ 먼 훗날에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ㅡ 제가 운 만큼 인수봉이 절 받아주면 참 좋겠다고, 지금 당장 뿅하고 자신감 넘쳐 등반 할 자신은 없지만 어제의 위로가 큰 힘이 되어 조금 더 성장한 거 같은?! 성장한 거라 믿고싶은...날들이었습니다!
뒤늦은 감사인사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펄러덕 푼수에! 저질체력에 한없이 모자란 새싹과 함께해주신 영도선배님, 종호선배님, 현숙선배님, 명실선배님께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영도선배님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이미 잊지 않도록 맘속에 머릿속에도 고이고이 간직해 두었습니다!!:)
참! 대장님ㅡ 보쌈은 대장님을 위해 안먹은거라는거!!:) 아시죵?? 또. 절대미남 부대장님을 뛰어 넘으신 여수 미남 골수 선배님! 예비골수 선배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ㅡ 자주자주 뵈어요!:)
승욱선배님 저는 항상(?) 담배태우실때 빼고! 승욱형님 편입니당!!:) 영은 선배님ㅡ 말씀안드려도 아시죵??;-) 감샤합니다!! 준성선배님ㅡ 저 엄청 힘들었어요! 알아봐주셔서 감샤함다ㅡ 민헌선배님,인근아저씨,상호형님! 연수반 수업 잘 마치고 만나요! 지성선배님,민성선배님,영관형님!! 5주간 또 응원하겠습니다!! 영관형님! 수업중에도 강지형이 걱정해주셔서(맞죠?걱정해주신거..:))폭풍 감동 ㅠ 감샤합니다!!
명선선생님ㅡ 선생님 계신 골수의 새싹인 것은 대단한 행운이라 생각하며ㅡ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립니다. 또 감사만 잔뜩 드린 글이 되어......감샤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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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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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종호 | 작성시간 16.06.08 수고 많습니다.^^ 잘드셔서 원기충전 잘하길 바래요~
  • 작성자이명선 | 작성시간 16.06.08 "<대추 한 알>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저 안에 벼락 몇 개/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게다.//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저 안에 땡볕 두어 달/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게다./대추나무야,/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 아이들이 어릴 때, 키우다보면 몹시 아프고 힘들어하는 날이 있어서 같이 애달아하고 마음 졸이고 그럴 때가 있었지. 그런데 그렇게 아프고 나면 아이들은 어느새 저절로 큰 것처럼 쑤욱 커 있는 모습이더라고. 우리 지형이는 우는 것도 사랑스럽더구나. 힝-, 콩깍지? 큭!
  • 작성자김명실 | 작성시간 16.06.08 힘든시간 사이에 언제 사진까지?^^
    지형!!
    화이팅~
    이런 시간들이 모여지면
    언젠가 "아~ 그때 그랬는데"
    곧 그런 시간이 오겠지요ᆞ
    나도 마찬가지구^^
  • 작성자이상호 | 작성시간 16.06.08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듯 생생한 후기 잘봤어요.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목 영 관 | 작성시간 16.06.08 강지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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