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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주일

초보..... 어렵다.ㅇ..

작성자예은하솜맘선주79|작성시간11.04.12|조회수197 목록 댓글 7

아이는 벌써 둘을 키우고 있지만...

워킹맘이 된지 몇달 안된 초보...

일하는것도 서툴고.. 또 퇴근후 아이들 돌보는것도 익숙치 않아 피곤하면 짜증내기 일쑤...

울 아가야들과 남편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시작한 일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짜증만 더 내는 도화선이 된건 아닌지...'

회사가 공단에 있어 장롱 면허를 꺼내들고.. 시작한 운전.. 역시 초보운전..

공단에는 성격 파탄자만 운전하는걸까??

왜들 쌩쌩달리고.. 왜 끼워주지도 않는지... 깜빡이 넣고 1키로쯤.. 달려야 겨우겨우... 눈물이 앞을 가린다..

매일 출퇴근길에 추차후 한숨을 내쉬어야 하고...

주차할땐.. 거의 광년이 수준....

집에만 있는 전업 주부였을때에는.. 애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휴원에 아무 꺼리낌 없고... 면담도 수월했는데..

직딩이 되고 보니.. 면담 시간맞추기도 힘들고... 에고에고...

사회가 여성일터를 주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모르겠다,,,

휴원도 일방적 통보...

아~ 회사는 어쩌란 말인가....

이 초보 .... 언제쯤 요령이 생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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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장원장관맘은정79 | 작성시간 11.04.13 ^^ 저도 애들 둘 키우고 있으면서 직딩이 된지 이제 4개월째네요.. 비슷해서 넘 반가워요.. 힘낸세요.. ^^
  • 작성자찬일맘혜란81 | 작성시간 11.04.13 다른걸 떠나서 제일 힘들때가 아이 아플때 같아요. 당장 달려갈수도 그렇다고 무턱대고 쉴수도 없고.. 아픈 아이를 억지로 떼놓고 와야할때는 가슴이 찢어집니다. 오늘도 아픈아이 떼어놓고 왔네요.ㅡ.ㅜ
  • 작성자예원맘현주83 | 작성시간 11.04.13 저도 워킹맘...출근3일째....애기엇이 일할땐 저한몸 준비해서 나가면 그만이지만...애기까지 챙겨서 보내고 갈려니..정말...전쟁도 전쟁도 그런전쟁이.;; 아직 6개월밖에 안된 아가인대도..이렇게 정신없네요...힘내야줘~
  • 작성자유민맘승자74 | 작성시간 11.04.13 모든 일들이 길들여지기가 고난은 따른답니다. 어짜피 시작하신일이라면 마음을 굳게 다지시고요^^
    참고로 저도 성격파탄자중에 한명이랍니다.ㅎㅎ
  • 작성자정민맘 지영76 | 작성시간 11.04.14 ㅋㅋㅋ 언니 성격파탄자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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