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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vs시어머니

작성자동이맘은정78| 작성시간12.01.11| 조회수57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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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영맘미정81 작성시간12.01.11 전집에서애보는데요.똑같은걱정땜에회사퇴직했네요.전어머니께맡기는건비추에요.스트레스와금전적인부분이좀그렇더라구요.그리고내가키우는것처럼생각하기도힘들고어른들은옛날방식대로애를키워서‥마이힘드실꺼에요차라리어린이집괜찮은곳수소문해보시는것이어떨지
  • 답댓글 작성자 동이맘은정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11 감사해요. 그쵸?!지금도 가끔 보는데도 기절하겠어요ㅠㅠ얼집도 불안하고ㅠㅠ
  • 작성자 예은하솜맘선주80 작성시간12.01.11 꼭 복직해야 한다면 잘알아보고믿을만한얼집 한표요 할머니들이잘본다하지만 이유식도 간하고 위생적으로도 별루구 돈아깝다고기저귀도제때안갈고 일찍떼려고애스트레스주고 고부갈등심심화에 남편생색에 또 수고비로 돈드려야하는데 그돈이그돈이고 오붓한 내가족시간ㅂㅎ내기도 힘들어요 너무비관적이엇나?암튼 얼집에 한표요 나중을 생각한다면 직장그만두는거 힘들거에요 수입이줄면 정말어렵더라구요 아이는클수록 돈더들어가고 ㅠㅠ 어릴땐 엄마만알지만 좀크면 돈먼저좋아하는게 아이들이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동이맘은정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11 남편생색...이해되는 말이네요 ㅠㅠ
  • 작성자 민재맘희정83 작성시간12.01.11 저도 어린이집에 한표에요....시부모님께서 봐주신다는 마음은 감사할이지만....정말 정말 힘드실꺼에요...어머님보다 전문적인 곳에 맡기는게 아이한테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린이집 잘 알아보시고 어린이집보내세요 좋은곳은 정말 내아이처럼 잘 봐준답니다...저도 어린이집에서 근무하지만...선생님들도 애들 정성껏 잘봐주셔요...
  • 답댓글 작성자 동이맘은정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11 핫! 님이 근무하시는 얼집은 어딘가요? ㅎㅎ원호쪽에 추천해줄 얼집 없나요?^^;
  • 작성자 초인맘선희78 작성시간12.01.11 얼집에한표던집니다.저도지금출산하고시어머니가조리해주신다고오셨는데큰아이목욕씼길때넘쎄게밀어서애가울고난리도아닙니다옆에서보기안타까워살살해달라해도깨끗이씻어야한다며ㅜㅜ지금스트레스받으며조리중입니다좋은얼집도잘알아보시면있으니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동이맘은정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11 ㅠㅠ저도 조리를 시엄니가 해줬는데 그맘 백번이해합니다. 감사하지만서도 불편불안속상함ㅠㅠ
  • 작성자 민규수민맘현숙76 작성시간12.01.11 전 어머니 한표요~ 남보다는 내가족이 백배 낫습니다. 시어머니랑 사시면 물런 불편하고 육아방식 많이 달라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하지만 장점도 많아요. 아이가 일단 정서적으로 많이 편안해져요. 시어머니를 일단 믿고 맡기시면 님 맘도 한결 편안해지고 적게 부딪혀요. 아침저녁으로 애 맡기고 데리고 오는것도 님이나 아이모두 힘들테고, 퇴근후 애목욕이나 이유식 등등 챙기느라 바쁘실거예요. 애가 아프거나 하면 병원데리고 가는것 등등.....
  • 답댓글 작성자 동이맘은정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12 머리로는 님 말씀 처럼 남보다는 시어머니가 훨 낫겠다 싶다가도 7개월된 애가 감기 걸렸다고 생강차 다려 먹이시는데 안된다해도 기어코 먹이시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기도하고.ㅠ 좀 더 강력한 장점 없을까요?고부갈등을 확 잠재울수 있는 장점요ㅠㅠ귀남어머니에 전형적 시골할머니라서 모든게 예전방식입니다. 아직도 상처에 된장 발라요. 휴~
  • 작성자 민규수민맘현숙76 작성시간12.01.11 저도 첨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목욕할때 애를 잡다시피하고 비위생적인 여러가지, 사고방식차이..... 많았는데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제가 어느정도 놓아버렸어요. 그랬더니 한결 편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동이맘은정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1.12 맘 비울수 있을까요? 솔직히 제 맘이 님 같으신 답변이 많기를 바라고 올린 글인것 같아요ㅠ근데 산후조리할때 악몽이 떠오르네요ㅠ조리는 제가 해야하는데 아들 밥상도 못나르게 하시며 아들만 챙기시는...암튼 많은 조언 감사해요. ^^
  • 작성자 서연맘유진81 작성시간12.01.12 15개월부터 얼집보내고 직장복귀했구요 이제26개월차 접어들었어요 몇달간은 아니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전쟁이었어요ㅠㅠ이제 아기도 저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답니다 힘들어도 내 아이는 내가 키우는게 가장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애기가 아플땐 시어머니가 오셔서 몇일씩봐주시는데 그몇일이 전 더 힘들더라구요 ㅠㅠ 님 애기가 좀 더 어리긴하지만 생각잘하시구요 힘내세요^^
  • 작성자 승하맘선경79 작성시간12.01.12 적어놓으신걸로 봐서는 시어머니께 맡기는건 비추네요....음식이며 애기봐주는스타일이며 절대로 안될거같아요
    저도 4개월부터 시댁에 맡기고 올 3월(돌지나서)데려오거든요
    그나마 우리시댁은 이유식이나 간식은 제가 갖다주는것만 먹이고 그래도 애기한텐 잘해주세요
    그래도 간혹당부사항 같은거 말씀드리면 싹 무시하시고 본인들이 더 잘아신다고...
    시댁과 며느리관계...아닌거같아요..스트레스 정말... 전 둘째놓음 회사 관두고 제가 키울거예요
    그나마 정말 애기 잘봐주시는 어른이신대도 제 스트레스가 극에 다달았는데 님은 오죽하실까요
    절대반대입니다~
  • 작성자 민규수민맘현숙76 작성시간12.01.12 위에 시어머니가 봐주신다에 한표 던진맘인데요.. ^^ 다른맘들 걱정하시는거 다 맞는말씀이예요. 아무리 신식시어머니고 잘 봐주신다하더라도 고부간의 갈등, 금전적인 문제 없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단점으로는 1)육아방식의 차이, 2)위생, 3)교육관점 차이, 4)아이봐주는 공로는 모두 시어머니께, 5)금전적인 부담감(현재 100드리고있어요ㅜㅜ) 6) 애가 다 큰다음 시어머니 용돈문제 7) 고부간의 생활방식 차이 8)같이 맞벌이하는데 아들 더 챙기심.

    장점은 1)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됨 2) 사랑을 많이 받음 3) 출퇴근시간 부담없음 4) 아이가 아파서 어린이집 못 보낼때 5) 가사까지 같이 해주심

    잘 생각해보세요^^
  • 작성자 정민맘유선81 작성시간12.01.12 저는 백일된 아이 어머님께서 봐주시다가 어머님이 허리를 다치시는 바람에 개인탁아로 키웠는데요. 8개월부터 지금 4세인데도 어린이집 안가고 아직 맡기고 있어요. 개인탁아도 알아보심이 어떠실지... 물론 글쓴맘 질문에 벗어나는거 알지만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요. 어린이집에선 큰아이들도 감기 4계절내내 하는데 아이가 너무 어려 걱정되네요. 제가 8개월짜리 아이 얼집보냈다가 알르지하나 없던 아이 천식끼까지 얻게 만든 엄마라 ㅠㅠ
  • 답댓글 작성자 예은하솜맘선주80 작성시간12.01.12 천식은.. 거의 유전이 많아요.. 엄마 아빠중 비염이 있으면 아이 천식이나 아토가 오는경우 많다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정민맘유선81 작성시간12.01.12 아뇨~너무 어렸을때 폐렴을 두번이나 해서(유행성폐렴을 얼집에서 계속 옮아왔거든요.) 호흡기쪽이 후천성으로 예민해진거예요. 엄마아빠는 비염을 비롯 어떤 알르지도 없답니다. 폐사진 찍으면 아직도 군데군데 흉이 남아있어요.그리고 댓글에 있듯이 8개월까지 감기한번안하고 알르지 하나 없던 아이였어요..얼집 보내고 바로 구내염 옮아와서 일주일입원. 다시 얼집가서 이틀만에 유행성 폐렴 옮아와서 입원 열흘. 다시 또가서 폐렴//한달동안 얼집 간날은 일주일도 안되고 입원만 3주하고 나니 얼집 근처도 안간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아이 태어날때부터 천식이나 알르지 전혀 없는 건강한 아이였어요.
  • 작성자 예진정제정민맘지은77 작성시간12.01.12 저도 시어머니보다는 얼집, 얼집보다는 개인탁아가 좋을 거 같아요...시어머니한테도 전혀 돈을 안 드릴 수 없잖아요...그런데 나중에 아이를 안 맡기는 상황이 와도 돈은 드려야 할 거에요..저는 애들 모두 개인탁아 맡겼다가 5세부터 보냈어요..원호쪽에 연꽃어린이집 좋다는 소리 들었어요...어린이집 가면 아이들이 감기를 자주하고, 전염병에 잘 걸리는데, 그때도 생각해 보셔야해요..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엔 두돌 지나니 감기를 좀 덜하는 거 같았어요..아이마다 다르겠지만..
  • 답댓글 작성자 예은하솜맘선주80 작성시간12.01.12 개인탁아... 좋지만.. 비용이 많이 들지 않나요??? 제 남편이 셋째노래를 불러서..ㅜㅜ 만약 셋째를 놓으면 맡겨야 하는데.. 비용은 어느정도가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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