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입학 적응기....

[가영맘지수76]

올해 초등입학한 워킹맘 입니다.

둘째는 새로운 얼집옮겨 적응기 이구요. 

큰애는 5세때부터 엄마가 워킹맘이라 생각보단  잘 하고 있읍니다.

아이도 새로운 시작이라 그런지 긴장감도 있고,호기심도있고,나름 유치원에서 어느정도 준비를 해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적응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중요한건 엄마가 긴장을 해서...ㅋㅋ

퇴근하고 학교에서 오는 공문 챙기고,하루 시간표 짜는일 땜에 넘 신경쓰이네요..

숙제하고,애들재우고,준비물 챙기면 거의 매일 새벽1시...넘 피곤해요...

그래도 적응잘하고 있는 울딸 땜에 힘드는거 싹 잊어버립니다.^^

님들도 넘 어렵게 생각마시고, 언제간  이날 을 회상 하며 웃는날 이 올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 같이 힘내시고, 화이팅!

[현서현빈맘청선80]

저도 큰애가 올해 입학하고 작은애가 어린이집을 옮겼거든요...큰애는 나름 적응잘하는것 같은데 ..작은애가 아침마다 울어서 가슴아프네요....
저도 저녁에 오면 저녁챙기랴..준비물챙기고..숙제시키랴..정신이 없네요...매일 매일 넘 피곤해요..

[진서맘 원희77]

^^ 공감 100%~

[유민맘승자74]

그죠...완전공감하고 가요^^ 허거덕..뻗어요^^

[준영유진맘선영82]

글하곤 안어울리게 뜬금없지만 초딩맘이시라기에 궁금애서요. 초등학교는 점심만 먹고 끝난다는데 일 어찌하시나요. 아이가 내년에 초딩되는데 벌써부터 걱정걱정.

[가영맘지수76]

답글이 늦었네요. 일단 입학하니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과,돌봄교실이 있읍니다.
다만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진않아 한 1,2주 정도는 일찍옵니다.그동안은 봐주실분을 찿으셔야 할거 같구요.
직장맘이나,전업주부나 학원1,2군데는 다들 보내더라구요. 저두 돌봄교실 보냈다가 학원으로 돌립니다.돌봄교실은 시간은자율적이라 좀 편합니다. 그리고,애들이 오랜동안 지겨워서 늦게까지 있지못한다 하네요.돌봄교실등 방과후 수업시간만 잘 짜면 굳이 사교육안시켜도 되구요.근데 전 시간이 안 맞아 돌봄교실과 나머지시간은 아파트단지내 영어,미술,피아노 이렇게 돌립니다. 사실 하교한후 오후가 넘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