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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할배의 참살이

[스크랩] 2015년11월17일(살아있기 때문에)

작성자촌할배|작성시간15.11.17|조회수125 목록 댓글 3


mbn 촬영중



살아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였네.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 

오늘 내가 괴로워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 

살아 있으므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질 수 있네. 

만약 지금 당신이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아아 
아직까지 내가 살아 있구나 
느끼라. 
그 느낌에 감사하라.


이정하님 【살아 있기 때문에】 중에서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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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11월17일 화요일 입니다
      어제는 아침일찍 mbn 에서
      pd 두명이 찾아왔네요
      일요일 오전 7시40분 부터 방영하는
      헤이데이 라는 프로에 방영할려고 촬영하려고~
       집에서 이야기하고 강쥐와노는것 ,
      밭에나가 돼지감자 캐는것 짝었는데,
      오후에 비오니 야외촬영못하고 집에서~~
      오후 5시가 넘도록 쵤영하다가 읍내로 나갔고 
      오늘도 카메라 돌릴것입니다
      오늘끝내려나?
      내일까지하려나?
      방송촬영 힘들어유~
      이쁘게 보아 주세유
      님들 편안하고 행복한 화요일 맞으세요.
       늘 건강한 날 되십시요



      꽃 빵긋러브

      ^-^ 좋은날/행복가득 ^-^
      ♥ ★싸랑합니데이 ♥ ★

      님들

      오늘은 화요일

      행복

      !

      첨부이미지


      즐겁구 행복한시간 되시길~ "촌할배"

      촌할배 (공대봉) 拜上"

      孔大鳳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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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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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봉여사 | 작성시간 15.11.17 마음은 너그럽게 먹는게 맞는 말 같아요. 아침부터 짜증을 냈더니 하루종일 힘이 드네요. 감정을 잘 다슬릴 줄 알아야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촌할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18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
    다 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 관뚜껑을 닫기에 이르러서야
    자손과 재화가 쓸 데 없음을 안다.
    -채근담-
    꽃 빵긋러브
    ♥ ★싸랑합니데이 ♥ ★
    ^-^행복 하세요.촌할배하이
  • 작성자도처귀향 | 작성시간 15.11.29 감축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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