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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후의 역과학

☯ 사주체질론, 체질사주론

작성자재후|작성시간20.08.16|조회수716 목록 댓글 8


사주체질론

체질사주론




이제마 프로젝트


2006년,

대한민국 정부는

매년 100억원씩

10년 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이제마 프로젝트]를 출범시켰습니다.


그 프로젝트에

누가 투입되었으며

각자 연구비로 얼마를 썼으며

어떤 성과를 내었는 지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2015년 기준,

[이제마 프로젝트]는

사상체질의 진단을 위한

진단기계 개발, 진단 정확도 개선 등의 성과를 내었다고

발표했다 합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음에도

2015년까지

임상적으로 정확하다고 볼만한 체질구분 기준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상의학의 타당성을 입증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체질 진단을 정확히 할 수 없으므로

체질에 기초한 의학을

제대로 펼칠 수 없다는 얘기인 셈입니다.


체질의학은

관련 이론이 잘 세워져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체질을 정확히 진단하기가

지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제마와

사상 의학



이제마(李濟馬, 1837년 4월 23일 ~ 1900년 11월 12일)는

대한제국 함경남도 고원군수 등을 지낸

조선 말기의

한의학자(漢醫學者), 문관(文官), 무관(武官), 시인(詩人)이며,

조선 왕족의 방계 혈족이라고 합니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무평(務平),

호는 동무(東武).


어린 시절부터 《주역》을 애독하였고

13세 때인 1850년

향시(鄕試)에서 장원한 후

전국 각지와 러시아, 만주 등지를 다니며

견문을 넓혔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36세 때였던 1872년에

또한 무과에 급제하여 등용되었다고 합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은

동무(東武) 이제마가 창시한

체질의학론입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다르므로

같은 병이라도

그 치료가 달라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제마는 그의 책 《동의수세보원》에서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의

네 가지 체질을 설정하여

각기 체질에 따라

성격, 심리상태, 내장의 기능과

이에 따른

병리, 생리, 약리, 양생법과 음식의 성분까지 분류를 하였습니다.


체질에 따라

내장의 대소 허실이 결정되어 있으며,

사람은 생리적으로

이 네 체형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간주하였습니다.





태양인: 금체질

폐가 크고 간이 작다

(금>목)


태음인: 목체질

간이 크고 폐가 작다

(목>금)


소양인: 토체질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다

(토>수)


소음인: 수체질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다

(수>토)





사상체질의 문제점


사상체질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이

오행 전체의 크기 비교가 아닌

단 2개의 비교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태양인(금>목)

태음인(목>금)

소양인(토>수)

소음인(수>토)


이제마는

이러한 문제를 자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 곳곳에서

자신이 미처 못한 일을 후세에 당부하였으며,

이런 이유로 인해

자신의 사후 100년이 지나면 이 의학이 크게 떨치리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행 목, 화, 토, 금, 수]를 모두 고려하면

체질은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요?






권도원과

팔체질 의학


모든 오행을 다 고려하면...


각 사상체질마다

2가지로 분화되어

전체적으로 여덟가지 체질이 된다는

[팔체질 의학]이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각 사상체질마다

다음과 같이

논리적으로

두 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태양인(금>목)


(금>목) 그리고 (토>수)


(금>목) 그리고 (수>토)


태음인(목>금)

(목>금) 그리고 (토>수)


(목>금) 그리고 (수>토)


소양인(토>수)

(>수) 그리고 (>목)


(>수) 그리고 (>금)


소음인(수>토)


(>토) 그리고 (금>목)


(>토) 그리고 (목>금)




1965년 10월 24일

대한민국의 한의사 권도원(權度杬)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 침구학회(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Acupuncture)에서

최초로 [팔체질 의학]을 발표하였습니다.


권도원은

8개의 체질과

맥진법

그리고

체질 침법을 창안하였습니다.


팔체질 의학(八體質醫學, Eight-Constitution Medicine)은

사람의 체질을

오장육부의 강약배열에 따라

목양(木陽), 목음(木陰), 수양(水陽), 수음(水陰),

토양(土陽), 토음(土陰), 금양(金陽), 금음(金陰)의

8가지로 구분하는 체질의학론입니다. 


전통한의학에서는

문진, 설문조사, 침, 약 등의 방법으로

사상체질을 판별합니다.


그러나 권도원에 의해 창시된 8체질의 판별은

오직 요골동맥의 맥진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집니다.



태양인(금>목)


(금>목) 그리고 (토>수)


(금>목) 그리고 (수>토)

금양: (금>>화>>목)


금음: (금>>>화>목)


태음인(목>금)


(목>금) 그리고 (수>토)


(목>금) 그리고 (토>수)

목양: (목>>>>금)


목음: (목>화>>>금)


소양인(토>수)


(>수) 그리고 (>금)


(>수) 그리고 (금>목)

토양: (토>>>>수)


토음: (토>>화>>수)


소음인(수>토)


(>토) 그리고 (금>목)


(>토) 그리고 (목>금)

수양: (수>>>>토)


수음: (수>>화>>토)



권도원의 팔체질은

‘이제마의 사상의학과 다르다’거나, 

‘이론에 논리적 결함이 있고,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통 한의학계에서 이단시되었습니다.


국내의 반응은 냉담하였으며

국내 한의학계에서는

'이제마의 학설과 다른 주장은 모두 이단'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도쿄에서 최초로 발표한 8체질 의학은

세계 의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미국 캘리포니아주(州)는

그에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정식 면허를 허가했으며,

국내에서는

동양의대(경희대 한의과대학의 전신)에서 강의를 요청했습니다.


명지대는 그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팔체질 침법


특히 권도원이 창안한 체질 침법은

체질 의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에는

침 치료법이 전무합니다.


그래서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에서

후대의 누군가가 침법을 발견해 주기를 고대하였습니다.


이제마의 유지가 권도원에게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권도원의 체질 침법의 뿌리는

임진왜란 당시 전설적인 명의였던

사암(舍岩) 황정학 선생의 사암침법(舍岩針法),

일명 오행침법(五行針法)입니다.


사명 대사의 제자로

보통 사암도인이라고 알려져온 황정학 선생은

팔다리에 있는 오수혈(五輸穴)의

상생 상극 관계를 절묘하게 활용해

난치법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사암침법의 체계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사암 침법은
체질에 맞을 경우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문제점이
권도원의 8체질론과 결합해 사라지게 되었고,
치료 효과가 현저히 개선되기에 이른 것입니다.

따라서
권도원의 8체질 침법은
우리 민족 의학의 양대 산맥인
사암 침법과 사상 체질을 결합,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체질의 유전론


체질은

부모로부터 자녀로 유전되는 것으로 봅니다.


목(木)체질의 부(父) 또는 모(母)에서

목양 또는 목음체질이 유전됩니다.


예를 들어,

목양체질과 금양체질인 부모 사이에서는

목양, 목음 또는 금양, 금음체질이 유전되며.

부모가 모두 토(土)체질인 경우는

오직 토양 또는 토음체질만 유전됩니다.


어떤 경우든

체질의 유전성은 항상 분명하게 나타나며,

결코 벗어나지도 섞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팔체질의 문제점


팔체질의 문제점은...


이것 역시

요골동맥의 맥진을 통해

정확히 체질을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맥진을 통해 제대로 체질을 판별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고,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것 또한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주체질론: 사주론  체질론

체질사주론: 체질론  사주론




.


사주론을 체질론에 적용하기

사주는
연주, 월주, 일주, 시주로
구성됩니다.

각 기둥마다
60가지가 있으므로
이론적으로
12960000(천이백구십육만) 가지의
사주가 있습니다.

사주는 토 중심 오행을 사용하고
체질은 화 중심 오행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사주를
체질론에 적용하려면
중심 오행에 관한
이론을 알아야 합니다.

단지
오행 중
'어느 것의 갯수가 더 많다', '어느 것이 더 세다' 등으로
단순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체질의 유전론을 사주에는 적용할 수 없으므로
기존 체질론과 사주체질론에는
차이가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독자적인 생각일 지 모르지만...

사주론을 체질론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가능하다면
역으로
체질론을 사주론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체질론을 사주론에 적용하기

토 중심 오행을 사용하는 사주론은
다음 4가지 대표적인 극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주:

(목>금)

금-사주:
(금>목)

화-사주:
(화>수)

수-사주:
(수>화)



이것을 좀 더 세분화 하면
8개의 사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주:

(목> (화>수) >금)
(목> (수>화) >금)


금-사주:
(금> (화>수) >목)
(금> (수>화) >목)

화-사주:
(화> (금>목) >수)
(화> (목>금) >수)

수-사주:
(수> (금>목) >화)
(수> (목>금) >화)








참조: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9697





(시간 날 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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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zaiz | 작성시간 20.08.17 체질은 화 중심 오행을,
    사주는 토 중심 오행을 사용한다는
    명제가 언뜻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 작성자성좌객 | 작성시간 20.08.18 동무선샘과 권박사님의 체질론의 일차적인 지적사항은 사상과 팔체질의 정의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만일 동무선생의 사상체질의 사상의 정의에 기초한것이라면 이는 태양 소음 소양 태음이라는 사상 즉 음양분류에 따른 정의에 기반을 두어 이를 일반화하는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만일 그러했다면 사상이론은 DNA염기이론이나 혈액형이론 과 같이 나름대로의 이해하기 쉬운 체질이론이 되었을것같다
  • 작성자성좌객 | 작성시간 20.08.18 그러나 동무 선생은 음양 분류에 기초한 사상이론에 갑자기 오행을 매핑시키셨다., 그래서 태양 소음등에 오행의 목금토수가 결부되는 혼란스런 결과가 되고말았다 과학적방법이란 정의에 기초한 이론전개의 일반성을 결여하면 일관성이 사라져서 항상 자가당착으로 혼란스러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작성자성좌객 | 작성시간 20.08.18 이런 점은 권박사님의 팔체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더군다나 팔체질의 분류에는 진맥을기초로 하는데 진맥에서 오행의 하나인 화기는 맥진에서 연기처럼 사라지기에 놓치기 쉬운 기운중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이는 10체질 될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ㅎㅎ 권박사님제자들간에도 의견이 분분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체질분류에 사용되는 맥진은
    질문에도 비전처럼 공개되지 않고 있다 동서융합의 시대에는 동양역에 대한 접근에 과학적인 방법론의 적용이 필수젝이다
  • 답댓글 작성자zaiz | 작성시간 20.08.19 알기 쉬운 설명에 견문을 넓혔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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