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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한 후, 냉동보관하고 해동시켜 먹을 수 있는 횟감은?

작성자네오포토|작성시간10.01.12|조회수646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현재 일식에 관심이 많고.. 지금은 집에서 연습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소규모 일식집이나 사케집을 하나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데 물어보려다가.. 아무래도 실제 업장 분이 잘 아실 듯하여 질문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냉동시켜서 횟감으로 사용하는 것은 참치로 알고 있는데..

 

스시나 회로 사용하는 흰살이건 등푸른 생선이건,  오징어 등과 같은 연체류 또는 조개류를 막론하고..

 

활어 또는 죽은 선어 등을 집에 가져와서 오로시 한 후,  냉동보관하여

필요할 때 해동시켜서 사용이 가능한 횟감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원양어선에서 급속 냉동시킨 것을, 업장에서 바닷물 정도 염도에 해동한 후 내어놓은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먹는 참치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치 말고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횟감은 없나요?

 

인터넷에 대강 알아보니.. 숭어를 활어로 사다가 그렇게 보관하고서 먹는 분도 계셨고..

 

물론 싱싱한 생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제가 실험삼아 도미, 광어를 수산시장에서

활어로 사와서 제가 오로시 한 후,  다 못먹어서 하는 수 없이.. 그렇게 먹어본 적이 있는데..

 

좀 물이 많아지고, 푸석푸석하며 비린내가 약간 있지만.. 아예 못 먹을 정도는 아니던데..

가정이나 업장에서 남은 것을 냉동시킨 후, 염수에 해동한 생선 등을 횟감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러하게 보관할 경우, 찌개 혹은 조림, 초무침 등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나요?

 

횟집들이야 수족관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수조를 갖추기 어려운 일식 사케집이나 영세한 스시집의 경우,

수조를 갖추지 않고 간단한 회를 파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을 듯한데..

현재 알고 있는 참치 외에는 안되는 것인가요?

 

여지껏은 해영상회를 몰랐는데.. 이제 우연히 알게 되었으니..

노량진 가면.. 한번 방문하여 거래를 터 봐야 할 듯 합니다.

 

아직은 집에서 회나 수산물을  먹고싶을 때, 노량진 가서 소량 사먹는 정도이지만..

나중에 업장을 하게 되면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업장,  번창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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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활어좋아 | 작성시간 10.01.12 활어횟감을 먹는 이유는 횟감의 쫄깃함을 즐기기 위해서죠. 냉동을 하게되면 쫄깃함은 냉동되는과 동시에 생명력은 끝이나고요.. 일본사람들은 선어를 먹지만 한국사람들은 선어를 잘 먹지 않죠.. 지금같이 활어가 많은 세상에 굳이 선어를 드시지 않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숙성시켜 먹는 것도 좋지만 10시간 안에 소비를 해야 신선함을 잃지 않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매장에 오셔서 상의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 다 말씀드리기엔 많은 이야기들이 부족할 듯 합니다. ^^ 언제 함 오세요.. 평일 낮에 오시면 한가한 시간에 상담에 응해 드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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