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직장 이야기지만 (주)국제상사에 9년동안 근무하면서 나자신의 위치를 알게 해준 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맙기도 하고, 그때 함께 직장생활을 한 분들과 아직도 끈끈하게 오랜 세월을 같이 지내온 게 정말
다행스러운 날들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2월이 그진 끝나가는 오늘(2/26)의 관악산 산행도 그때 함께했던 사람들의 모임이 되어졌습니다.
박종성, 이병철, 그리고 나까지 3인의 관악산 산행하는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았고 따뜻한 봄날 이었습니다.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구내로 들어 가 제1공학관에서 시작한 오늘 산행은 나로서는 처음 접하는 들머리가 되어
험로에 급경사였지만 차분하게 3사람의 합중주가 울려 퍼지게 되었습니다.
요즘 연로한 모친 지병과 교통사고로 행동이 불편한 집사람까지 두분의 간병은 물론 가정생활까지 해야 하는
2중고에 시달리지만 수년간 대단한 의지로 굳굳하게 버티면서 지내는 이병철,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산행에도 쉽게 참석이 불가능 할때가 많아 그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하는 수단인데, 함께 산행을 하게되면
분위기가 최고가 될수 있겠금 하는게 도와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산행을 안전우선으로 하지요.
오늘 산행은 난코스지만 산행로 주변의 눈맛까지 좋았고, 관악산 정상을 넘어 관악문을 지나면 만나는 신선들이 노는 장소, 신선대에서의 간식시간을 갖게 해주는 영광을 차지하게 됩니다.
아마도 다시는 그러한 때가 오지 않을것 같은 특별한 신선놀음을 하게 되어 관악산에 그저 감사하고 고맙기도
했답니다.
자 ! 그러면 이제 관악산 산행을 시작하니 함께 동행해 주세요.
그리고 이번 산행기에는 개인 사진들이 많아 양해해 주길 부탁합니다.
제1공학관 뒷쪽 좁은 길로 들머리가 있는데 안내판도 없어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자운암을 만나게 되는데 폐찰이 될 정도로 횡하게 보였고, 입구에 있는 명품송과
포대화상(布垈和尙) ; 정은대사 만이 우릴 기다리고 있네요.
자운암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가는데 바위길이 험로가 예상됩니다.
점차 고도가 높아지면 앞쪽으로 삼성산이 보이게 되고요.
계속 산행하면서 서울대 배경으로 동료가 담은 오늘의 나의 산행차림, 어떠하나요?
다시 한번 삼성산을 보게 하고요.
계속 올라가다 보니 전화기 수신을 도와주는 설비도 만나고, 반달곰(이병철)의 뒤태 너머로 정경을 보게
합니다.
이곳에도 소나무와 바위가 만드는 풍경이 눈맛을 좋게 합니다.
바위속에 뿌리 내리고 청청하게 살아가는 소나무도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 주고요.
ROPE를 잡고 암벽도 타야하는 코스가 됩니다.
이제 관악산에서 절경으로 알려진 자운암 국기대에 오게 됩니다.
여기부터 전에 이곳으로 와 본 산행로라 앞으로의 산행로가 그려집니다.
바위위에 있는 국기대에 올라가는 산꾼들도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되네요.
국기대 앞에 명풍 소나무가 있는데 최고의 PHOTOSITE가 되지요.
자운암 국기대를 떠나면서 다시 한번 국기대를 쳐다 보게 됩니다.
이제 관악산 정상을 쳐다보면서 가는 산행로기 전개되고요.
산행로 주변에 명풍 소나무가 많아 산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오늘 함께한 반달곰(이병철)이 모바일폰으로 잡아준 박대장(박종성)과 나의 산행하는 모습도 너무 좋은데요.
이쪽 산행로를 와 본 꾼들은 GLOVE처럼 생긴 바위도 보게 되지요.
제법 먼곳에서 다시 쳐다보는 자운암 국기대, 여기서 봐도 좋은데요.
관악산은 악산으로 유명하니까 다양한 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한강이 있는 서울 시내의 전경도 보게 합니다.
관악산의 특징인 비행코스가 관악산 위로 되어있어 많은 비행기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정상 도착하기전에 만나는 오늘 최고의 험로가 되는 산행로인데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멋있는 풍경도 겨울에 만날수 있는 풍경이지요.
관악산 정상에 있는 KBS 송신소가 멋을 부리고 있는 풍경이 됩니다.
관악산 정상에 와 인증샷을 담았습니다.
정상을 뒤로하고 넘어가면 솔봉의 절경을 만나게 되지요.
솔봉에 있는 소나무도 명풍송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솔봉위에 있는 명품송, 어떻게 보이나요?
멀리 관악문이 보이게 됩니다.
관악문 주변의 바위가 만들어 주는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신선놀음을 하게되는 신선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멀리서 봐도 신선한 곳이 되지요?
이곳에서 1시간 30분 동안 신선같이 먹고 마시고 하면서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신선대에는 3명이 적당하게 앉아 쉴수도, 즐길수도 있는 명당이지요.
여름이라도 소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아래 바람이 살랑살랑되면 모든게 끝내 준답니다.
주변 아래로는 낭떠러지라 위험한 곳이기도 하고요.
가까이서 보는 신선대 모습, 어떻게 보이나요?
신선대에서 신선놀음을 마치고 하산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아직까지 건축중인 관악사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관악사 위로 보이는 연주대, 최고의 절경이지요.
하산하면 만나는 과천 향교로 가는 산행로가 됩니다.
오늘 험로의 산행로지만 산행거리는 약 6KM, 쉬는 시간 함께하면 5시간이 넘게 걸렸는데요.
항상하는 과정으로 뒤푸리까지 마치고 각자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오늘 저희들과 함께 산행한 게 괜찮은 가요?
이제 3월이 오게되면 자연과 만나는 시간이 더 많아져야 하는데 COVID19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당당하게 이겨 내시고 즐거운 시간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함께 봐 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개인 사진이 많은 걸 양해해 주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최창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04 감사합니다.
빨리 정상적인 체력으로 회복 되시기 바랍니다.
인연은 억지로 만든다고 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
작성자이만구 작성시간 21.03.02 오래 전 최단코스라고 듣고, 급경사를 힘들게 올랐던 추억의 코스입니다.
자상한 설명과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최대장님 덕분에 보고싶고, 가고싶은 아름다운 명산들을 가장 편안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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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최창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04 3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바쁜 철이 되어 많이 힘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인박 작성시간 21.03.05 박수~ 박수 보냅니다.
함께산행 하는 기분입니다. 자세한 산행기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해요~~~~ -
답댓글 작성자최창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06 정말 오래만에 댓글로 만나는 날이라 기분이 묘합니다.
지난해 한수회 영장산 산행때 함께 하면서 만난 이후로 가끔 카폐에서 글들을 보게 해 주었지요.
지난해 1월 눈내리는 북한산 백운대에서 만난 기억도 생각되나요?
가능하면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시 다시 만나보길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밝고 명랑한 성품이 인박씨의 전부라고 하고 싶습니다.
관악산 산행기의 과한 댓글 그저 감사를 보냅니다.
사실 어제도 친구들과 관악산 정상에 갔다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