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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東竹枝 〈跳板戱〉

작성자熊浦 최재국|작성시간13.02.21|조회수142 목록 댓글 7

春日聲聲跳復跳

紅粧少婦不知勞

羅裙恰似雙飛翼

一燕低時一燕高

 

봄날 쿵당쿵당 뛰고 또 뛰며

예쁜 화장 젊은 아낙 지칠 줄도 모르네

비단 치마는 나르는 두마리 새의 날개련가

제비 하나 낮게 날면 제비 하나 높게 나네

 

【海東竹枝】〈跳板戱〉

 

봄날 젊은 아낙네들이 곱게 차려입고 함께 어울려 널뛰기를 하는 장면들이

역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왁자지껄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고 뛰노는 동작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跳板戱(도판희):설날이나 대보름에 벌이는 널뛰기 놀이

紅粧少婦(홍장소부):곱게 단장한 젊은 여인

羅裙(나군):비단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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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경주 | 작성시간 13.02.23 최재국님 반갑습니다. 좋은 한시이군요. 득로 운영자님
    말씀대로 한문자료방에 올리면 좋게습니다.
  • 작성자윈윈 | 작성시간 13.02.24 봄으로 가는 글이군요
    제비 연(燕)자가 들어간 한시 오랫만에 감상했습니다
    옛날의 봄 풍경을 연상하면서...봄의 한시 한수...감사합니다
  • 작성자진이사랑 | 작성시간 13.02.25 熊浦최재국님~! "春日聲聲跳復跳 紅粧少婦不知勞" 봄을 알리는 멋진 詩句...乃
    즐감합니다....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작성자진이사랑 | 작성시간 13.02.25 退溪 李滉선생의 詩에....

    黃卷中間對聖賢(황군중간대성현)
    누렇게 바랜 옛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며

    虛明一室坐超然(허명일실좌초연)
    비어 있는 방안에 초연히 앉았노라

    梅窓又見春消息(매창우견춘속식)
    매화 핀 창가에서 봄소식을 다시 보니

    莫向瑤琴嘆絶絃(막향요금탄절현)
    거문고 마주 앉아 줄 끊겼다 한탄을 말라...

    너무 멋진 詩이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두발로 | 작성시간 13.02.25 한시로 봄을 알리는 전령이네요.
    고맙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최재국 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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