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장이란?
甲長 이란 뜻이 왜 동갑나이란 뜻인지 궁금합니다.
갑옷갑이 긴장 인데 왜 어른들이 갑장이네 하고 같은나이를 일컬는지 이해가 안가요?
조회7,577
- 자동으로 임시저장된 글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최대(개)
임시저장된 글은 저장일로부터 30일간 보관됩니다.
자동 저장 완료
파일 첨부
호삼익
2개의 답변
답변-
여기에서 갑은 갑옷갑이 아니구요.
갑, 을, 병, 정 할 때 쓰는 첫번째 천간 갑을 말하는 거에요.
갑장이랑 동갑이랑 같은 말인데요.
갑장의 갑은 동갑(同甲)의 갑자를 따온 말이에요.
또 장은 긴장이 아니라 우두머리 장으로 쓰였구요.
나이가 같은 어른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득 로 작성시간 15.03.18 甲갑옷 갑, 친압할 압
1. 갑옷 2. 딱지(몸을 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 3. 껍질 4. 첫째
5. 아무개(이름 대용) 6. 손톱 7. 첫째 천간(天干) 8. 첫째가다
9. 싹트다 a. 친압하다(親狎--: 버릇없이 너무 지나치게 친하다) (압)
長길 장, 어른 장
1. 길다 2. 낫다 3. 나아가다 4. 자라다 5. 맏 6. 어른 7. 길이
8. 우두머리 9. 처음 10. 늘 11. 항상(恒常)
甲長 갑장, 같은 나이,
항상 버릇없이 지나칠 정도로 친하다!
-
작성자득 로 작성시간 15.03.18 인터넷 상에서~
(중략)
어느 날 갑자기 그 어르신께서 절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갑장'이란 말은 지보다 다문 몇 살이 많은 사람 앞에서도 쓰면 안 되는 말이고,
환갑이 지나서도 어른들 계시면 함부로 안하는 말인데,
너희 젊은 것들이 '우습게 이죽거렸다'고 엄청 많이 나무라셨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적어도 50대 이후에서나 이 말을 쓰는 게 어울리며
연로하신 어른들이 계신 곳에서는 피하여야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갑장'이란 말보다 더욱 신선한, '동갑내기' 또는 '또래' 같은 순수한 말이
많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
작성자득 로 작성시간 15.03.18 한데, 득로의 생각!
갑장이란?
서로 바라만 보아도 편한 사람!
그런 친한 친구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나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3.21 맞습니다. 나이가 좀 틀려도 마음이 통하면 갑장이라 해도 되겠지요.
어떤 스님께 상좌가 나이를 물으니 "뒷 동산의 잣나무와 같나니라." 했다지요.
잠 잘 때는 모든 것이 없다가 눈 뜨면 동시에 모든 것이 존재하니 알고 보면
우리 모두는 갑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