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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사랑 작성시간16.01.13 예전에 훈련소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버틸 때 저것보다도 더 적게 먹었습니다. 매끼 한 세 숟가락 정도 먹었나? 근데 며칠 지나니까 기운이 없기는 한데, 그냥 버틸 만 하더군요. 덕분에 살은 정말 엄청나게 뺐습니다.
그 때 느낀 것이 뭐랄까.... 식욕 억제하는 균형만 잘 맞추면 극도의 소식을 해도 의외로 지낼 만 하다는 거였습니다. 매일 두 차례씩 달리기까지 하는데도 그게 버텨지더군요. (다만.... 자다가 배고파서 잠 깨고 물배 채우는 게 흠이라면 흠....) 사람 몸이라는 게 많이 먹으면 많이 먹는대로, 안 먹으면 안 먹는대로 적응하는 것 같다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