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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르렁쿨 작성시간16.01.23 나중에 어머니가 시신을 수습했는데 양손에 권총을 쥔 채로 있었고 자결로 인한 총상 말고도 10발의 총상이 더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총알을 온몸에 10발이나 맞고도 끝까지 싸운 겁니다. 완전 주윤발이 따로 없었던 거죠.
어머니가 시신을 확인한 것도 일본 경찰들이 무서워서 아무도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당시 동아일보를 보면 온통 김상옥사건으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던 듯.
서울 한복판에서 수백명의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니 당연한 거지만
이분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이분의 대활약에 감명받아서 독립운동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많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