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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토박이™ 작성시간09.05.27 "나는 아내가 문학을 좋아하는 고상하고 품위있는 여성으로 알았었다. 그러나 내가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는 나의 주인이 되버렸고, 주인으로 군림하는 그녀의 모습은 결코 꿈을 쫓던 그때의 처녀 양숙 씨가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 내가 제일 무서워하던 훈육 주임을 닮았다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