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 애들 운동 시키고, 씻기고, 밥주고..그러다보면 카페 방문이 주말 아님
힘드네요.. 최대한 열심히 민트 소식 올리겠습니당..^^
아껴주고, 행복하게 해주려 울 식구 만들어 놓고,
오자마자 수술하게 만들어 얼마나 죄스러웠는지 ..(복숭아씨를 삼킬줄 꿈에도 몰랐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어, 하늘에 감사했답니다 .
링거 꽂은 민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꽃님이를 무시하고, 바깥에 나가고 싶어하는 민트~^^
내려달라는걸 쉬하려 그러는 줄도 모르고 안내려줬더니, 이렇게 엎드려 있다 그대로
쉬를 한바가지했답니다..
"괜찮아~ 잘 했어..엄마가 닦으면 돼~어이구 울 애기 잘했어~" 라고 몇번을 말해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더니, 다 닦고 쓰다듬어 주자, 천천히 머리를 드는데..분명 보았습니다..
콩알 만한 눈물이 두 방울 뚝! 뚝!...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던지..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실밥 풀기 전날.. 정말 귀엽죠~~
실밥 풀고 첫 나들이..에 기운 뻗친 민트^^ 질질 끌려가는 강쥐계의 천상 여자 꽃님^^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 잠시 자전거에서 휴식중인 울 아들..민트군~
공원 놀이터 놀이 기구 속에서...
운동 마치고, 사이좋게 밥을 먹어요~^^
밥 먹고, 약 먹고.. 내일을 위해 쫘~악 뻗었습니당^^--이상 민트네 일기였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민트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10 어머님께서 강쥐에 대한 사랑이 대단 하심을 보여 주셨네요..
위급상황이면 우리도 어머님 처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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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랑다온 작성시간 10.10.10 그래도 먹은거알아서 다행이예요 저 어릴때 키우던 아이는 복숭아씨 먹은줄도 모르고있다가 애가 계속토하고 아파서 갔더니 복숭아씨사 장을막아서 수술했는데..하늘나라갔어요 조심들하시길 ㅠㅠ 그나저나 민트야 건강해져서다행이야~개구리같은포즈로 엎드리는건 여전하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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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항해자 작성시간 10.10.11 입양이 되었는데...복숭아씨를 삼켜 입원했단 소식을 듣고...
왜...이아이한테...자꾸...아픔이 생기는건지...가슴이 저렸습니다...
그리고...어제 민트...꽃님이...그리고천사엄마를 만났어요....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와 맘까지 착한 꽃님이...너무 건강해지고...
얼굴에 그늘이 없어진 민트를 보고 너무 감사했어요...
밝아진 민트얼굴보여주시고...우리 민트 사랑으로 함께해주셔서 너무 너무...감사드려요...
어제 많이 행복했답니다....ㅎㅎㅎ -
작성자민트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11 저도 많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중에 잠시 들렀는데.. 항해자님 일단은 넘 감사드리고,
우리 만난 행복한 시간은 일요일 입양일기에 올릴께요~ 꼭 보세요~~파랑이네도 궁금했는데.. 워낙 바쁘고
지친지라 글 한번 못남기네요..아가가 빨리 회복 되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글고 파랑이님 넘 연약해 보이던데
아프지 말아요..아셨죠~~ -
답댓글 작성자항해자 작성시간 10.10.12 ㅎㅎㅎ 네 일욜 일기...만땅...기대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