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구름이 21.01.06. 16시13분에 아주 먼 여행을 떠났어요.
그동안 힘이 없어서 산책도 못했는데 그게 싫었는지 아주 먼 길을 가버렸네요.
엄마가 많이 울까봐 걱정했는지 울지말라고 그런건지 구름이 떠나고 몇시간 지나서 아주 펑펑 많은 눈이 왔어요.
2009.07.04년 인덕원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널 처음만나 양주까지 전철타고 오는동안 헛짖음 한번도 안하고 온 울 구름이 ..먼 여행 떠나는 날도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렇게 떠나버린 울 구름이...항상 나이가 있어서 떠날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가버리니 그래도 가슴이 먹먹하고 너가 있던자리만 봐도 눈물이 난다.
구름아~ 가진것없는 엄마한테 와서 좋은거,좋은음식등 많은걸 못해준거 미안해..먼길 떠나는 너한테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해..그래도 우리딸 여행떠날때 엄마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그치?
사랑한다.그리고 고마워
구름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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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쭌맘(권은미) 작성시간 21.01.08 구름아... 그곳에서 편히 쉬렴.. 오늘 영도도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헤레친구로서 외롭지않게 서로 챙겨주라... 구름맘님 힘내세요. 구름맘님이 엄마라 너무 행복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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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코방울맘(金鈺爛) 작성시간 21.01.08 구름아~
엄마하고 많이 행복했지?
인제는 아프지말고 신나게 뛰어 놀아라~
예쁜 구름아~~~~!! -
작성자예쁜찌야(김수지) 작성시간 21.01.09 구름초코가온맘님...
그동안 구름이의 엄마가 되어주시고
가족이라는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름이도 절대 그 사랑 안 잊고 무지개다리에서 아픔없는 그 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거예요...
구름맘님 기운내세요~ -
작성자구름초코가온 (김은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9 모든 회원님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라는 자리가 뭔지...실컷 울고 아이 추억하고 싶어도 또 다른 아이들 때문에 내 맘대로 슬픔을 표현할수가 없네요..다들 감사합니다 -
작성자회계팀_면이(오미연) 작성시간 21.01.09 저도 삐할매가가고 다른 아이들이 있어 길게 슬퍼하지 못 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있어 더 힘을 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