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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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카이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5 네 저는 할리를 타고 아름다운 여행지나 멋진곳, 새로운 길을 달리는 것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누가 어디를 가보니 괜찮더라 하면, 그곳을 가보기 전까지는
궁금해서 잠을 못 이루기도 하고 시간이 나면 꼭 다녀와야만 합니다.
멋지게 커스텀된 바이크나 귀하고 감성있는 올드바이크들
그리고 엄청난 재능을 가진 미케닉들의 정비나 튜닝등에는 완전 문외한에
이상하게 관심도 없고... 간지도 안나지만 꾸밀줄도 모르는 ...
저도 제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도 바이크를 애정하는 방법의 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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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사랑은움직인다 작성시간24.06.15 카이저 엊그제 잠시 속리산 한바퀴돌아보자며 할리님과 진짜 오랫만에 라이딩을 했습니다.
거의 매일같이 만나고 하는데도 같이 라이딩하는날은 극히 드뭅니다.그정도로 저역시 뜨거운날 라이딩보다는 바이크에 문제가 있으면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뜯어보고 싶고 해결이 되면 거기서 성취감을 느끼고 희열을 느낍니다.
바이크는 분해하는건 밤세워서라도 할수 있는데 라이딩하는건 그렇게 못하겠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카이저님처럼 라이딩하시는분을 뵈면 뜨거운 열정을 열열히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카이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사랑은움직인다 저는 사랑은 움직인다 님이 훨씬 더 대단해 보입니다.
수숭부 출신이라 어쩔수 없이 군에서 짚차 캬브레이타 분해조립까지 다 했었는데
제대 이후 제차 엔진오일 찍어보는것도 싫어지고 다시 완전 기계치가 됬습니다.
흥달이나 사랑은 움직인다님 보면 할리 메카니즘 자체를 완전히 이해한다는건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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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카이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파구님. 이 기종이면 십이령로 딱 좋을듯합니다.
쌍전리로 해서 양원역쪽이나 승부역쪽 반야계곡 비포장
임도도 끝가지 가볼수 있겠네요...
저는 들이대고 싶지만 로드킹 한계치가 있다보니 검증된 길만 들이대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카이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저희 야생마 로드께서 추진하셨습니다.
더할리에는 저처럼 야전에 적응된 성향이 비슷한 라이더들이 많이 있습니다. 형님 -
답댓글 작성자 카이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일부러 임도를 가지는 않고 좋은곳을 보려는데 부득이 임도를 가야만할때 임도도 마다않고 갑니다.
그러다보니 임도 좋아한다고 대부분 오해들을 하시네요.ㅜ
좋은길 있으면 그리 갈꺼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