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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짱 작성시간24.06.24 일이차선 다 주행하면
자동차하고 싸우자는거죠
요즘 그렇지않아도 바이크
소음이다 때바리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저도 어제 백곡 펑키카페지나서
백곡지 상류에서 진천 사석방먼으로
짬바리 혼자 슬슬 즐기고있는데
무개녕 바이크 할리는 아닌데
브아기종같은게 뒤에 여친인지
태우고서도 편도 1차로에서
무개념 추월을 하더군요
기분이 상해서 쫓아가서 뭐라하려
했더니만 또 개념없는 추얼로
자동차도 추월하며 사석쪽에서 병천방향으로 개무시하고 달리더군요
사고나기 딱 좋은 개멋 다부리며
추얼에 추얼..........
여유있는 추얼도 아니고
같은 바이크인끼리도 정내미 떨어지더라구요 -
작성자 cloud nine 작성시간24.06.25 이런 글을 보면 저는 조금 착찹 합니다
그들이 투어 하는 내내 그런 주행을 한건 아니라는 생각 듭니다
찰라의 자유를 만끽 하기 위해 치기를 부린것일 텐데 그런것 까지 줄자 재듯 선을 그어 삿대질을 하면 할리를 타는 호기와 감성은 뭔가 싶기도 합니다
보는 시선이 다르고 느끼는 감정도 다르기에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개인의 생각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참 맑은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5 그럴수도 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같이 이동한 거리가 제법 되고
일행이 아닌 타인이 뒤 따른는데 안전하게 이동 하는게 에티켓이 아닐까 해서요.
그런부분이 다름이니 인정 해야 한다고 한다면 많은 라이더 분들이 단체 투어하면서 한차선을 이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지그제그로 간격 까지 좁혀 이동하시는 분들은 뭐라고 해야 할지요?
제가 생각 할때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즐기는 거라 생각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카지 즐기는 자유가 진정 자유일지 민패일지 고민해 보네요. -
작성자 박우디 작성시간24.06.26 타인에게 피해를 가하거나 불편하게 한다면 자유를 이용한 대가는 받아야겠죠 신고라던지 한소리 듣는다던지
자유가 암행어사 마패가 아닙니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도로에 자유를 만끽하는건 찬성이지만
차도 있고 타 바이크도 있음에도 잠깐 본인의 자유를 위해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건 아니라고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