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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하루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06 수검프님, 여기에 그대에게 편지를 쓴다.
어떤 종이든 통하면 되겠지요.
사부님 돌아가시고 우리가 그때 잠깐 만나고 그리고 만나지 못했자나.
나, 사부 생각하면 한없이 쓸쓸하고 외로워,
그래도 허브님이 옆에 있어 다행이긴 한데.....
겨울목님도 그 추운 날 병원에서 산소 마스크 끼고 나를 부르더라
영상 통화를 하셨더라고요......
지금 어떤지도 모르겠구.... 그분은 나를 도와주려고 애썼지.
이제 우린 뭔가 해야지.
나 안 도와 줄거야?
난 꽃잎의 유서 재출판 하고 마이크로칩 조선문학에 연재를 할 생각이에요.
나 안 도와 줄거야.
나 혼자 후원금을 받고 있는데, 상당히 힘들다......
빨리 내게 전화 주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