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안동반점의 실태

작성자히토그래|작성시간11.12.13|조회수2,058 목록 댓글 10

오랫만에 짜장면이 먹고싶어 안동반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삼선짜장을 시키고 먹고 있는데 머리카락도 아닌 무언가가 짜장면에서 나왔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넘어갈텐데 오늘은 일하시는 아주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저기 죄송한데요..이게 뭐죠? 짜장면에서 나왔는데... " 하고..

아주머니는 짜장면에서 나온 이물질을 집어 드시고는

"어? 이거 수세미네요. 그릇 닦다가 그릇에 있었나봐요"

하고 말하시고는 그 이물질을 치워주시는 것도 아닌

제가 먹고 있던 테이블 위에 떡~~~~! 하니 그냥 놓고 가시는거예요!!!!

 

기분이 상해서 먹던 음식을 그냥 나두고 계산을 하는데

어떠한 조치도 취해주시지도 않으시고..

정말 너무 하십니다!!!!!

 

안동반점!!!!!! 기분 상했어요!!!!

혹시나... 안동반점 가시면 정말 잘 보시고 드세요..

수세미 드실지도 몰라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10년의약속 | 작성시간 12.01.23 중국 음식점
    갈만한곳이 없네요
    선택의폭도 좁고
    안동반점은 정말 가기싫은데
    갈데가없네여
    한국사람이 하는곳 생겼으면
    좋음텐데요
  • 작성자미지의소년 | 작성시간 12.03.13 안동 최악.
  • 작성자광주사랑 | 작성시간 12.03.14 이긍~ 또 안동이네.. 내 고향인데, 저는 예전에 짜장에서 갈치뼈가 3 cm 만한게 나왔어여 잇몸 째질뻔 했더라니까요. 중국집에 갈치요리 있나요 ? 사장님께서 조취를 취하시지 않으시면 언제든 뭐가 나올지 장담 몬합니다.
  • 작성자서프걸 | 작성시간 12.04.02 안동반점이 좀 지저분하기는 하죠.. 저는 화장실가고싶어 얘기했더니 허걱! 안내해준 화장실이 주방 한가운데 있더군요.. 주방문 바로 밖에서는 음식만들고 ..화장실이 깨끗한 편도 아니고..
    그이후로 가는 횟수를 줄였지만 짬뽕이 그리울때면 어쩔수없이 갔었다는....
  • 작성자연꽃잎 | 작성시간 12.06.30 아 그랬군요 저는 아직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조심해서 봐야겠어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