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비딩]비딩에 대한 잠깐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작성자이상신|작성시간10.08.31|조회수6,506 목록 댓글 1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하와이 사랑에 글 올리네요...^^

작년 10월에 결혼했으니..이제 거의 1년이 되어가네요..

 

다름이 아니라...

비딩에 관해 제 생각을 조금이나마 나눠볼까해서요~

 

저는 현제 세일즈를 하고 있는데요, 고객분중 한분이랑 밥을 먹게 도었는데,

그분이 한국 쉐라톤에 근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넘 반가워서 저도 작년에 신행으로 하와이 쉐라톤을 갔었다고...

그분도 넘 방가워 하더라구요^^

근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혹시 비딩으로 갔다왔냐? 익스피디아냐? 여행사냐? 호텔 직접이냐...

이것저거 물으시드라구요..

 

그래서, 전 작년에 익스피디아 통해서 다녀왔다 했어요...

그러더니 아..그러시구나~ 그러더라구요~

왜 물으시냐 했더니...

몇일전 작년에 쉐라톤하와이 메니져를 했던분이 한국에 오셔서 식사를 했는데,

한국사람 너무한다 그러더라구요~

 

우린 호텔을 어떻게 예약한지 다 알고있는데, 꼭 한국사람은 둘이오면 허니문이고, 꼭 룸 업그레이드 해달라

하고, 무조건 10불짜리 내밀고 잘 해달라하고, 뷰가 생각보다 안좋으면 소리치면서 항의하고,

한국에선 그러면 다 된줄 안다고...

그러면서, 니들 나라도 이젠 잘 살지않냐? 그럼 제돈주고 제 서비스 받고 해야지...

싸게만와서 똑 같은 서비스를 받으려하는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이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구요...

다음에가면 무조건 저렴하게만 아니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아야지..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문득 내년쯤 하와이 다시 가려해서 예산좀 신경쓰고 있는데, 이분이랑 이야기 나눈다음에

비용이 쫌더 들더라도 호텔로 직접하던지, 아님 넘 싼거만 생각하지 말아야지라고

집에와서 아내랑 이야기 했어요...

 

쉐라톤에서 이제 비딩 안한답니다. 호텔 이미지도 안좋아지고, 이젠 경기가 좋아져서 하와이 호텔도 점점

방이 없어져서 굳이 싸게 안팔아도 방이 찬다하네요.

 

우리가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으려면 그만큼 제 값을 내야 하는것 같아요.

이까페오면 이젠 비딩안하고 가면 꼭 나 바보아니에요? 라고 얘기하는것 같고, 초보적인 질문하면

왠지 어색해지는거 아닌가란 생각이들 수 도있을만큼 넘 수준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글구! 본인의 경험이 젤 좋은거구, 내가 젤 현명한 선택이야는 아닌것 같아요.

누구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경험을 가지고 삽니다.

어느누구의 선택에대해 본인의 경험이 젤 이었다는것으로 말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비딩으로 피해보신 분들도 요즘은 심심찮게 나타나곤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넘 포장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댓글다실때 좀 신경써서 글 올려주세요..

어느누군가는 상처가 될 수 있고, 본인의 의도되로 안될 경우는 피해를 봤을 경우엔,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책임있는 글들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운영자도 아닌데, 운영자말투로 얘기하고 있네요 ㅡㅡ

암튼, 제 생각일 뿐이고요~ 까페의 무한 발전과 , 행복한 여행을 준비하세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ollipop | 작성시간 10.09.02 글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비딩 생각도 안했는데 마치 비딩 안하고 가면 바가지 쓰거나 바보처럼 느껴져서 망설이다가 그냥 파샬 오션뷰로 좀 더 비싸게 예약했어요. 오션 프론트는 너무 비싸서 ㅠ.ㅠ 신혼여행 일생에 한번인데 괜히 기분 버리기 싫어서요.
  • 작성자러브위드화니 | 작성시간 10.09.02 허.. 이런 줄 알았음.. 비딩 안 했을거에요... 휴... 정말 후회되네요..12월에 신행으로 가는데. 이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정말.. 왕이뿐이님말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일류호텔의 그런 마인드는 정말 아닌거 같네요.. 아예 그런방은 비딩으로도 받질 말아야지 왜 그런 방 만들어놓고.. 100불 가까운 돈을 받아먹는건가요.. ㅜ.ㅜ 씨티뷰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용인하겠지만!! 그런 방은 너무나 심하질 않나요??!!!
  • 작성자커피우유 | 작성시간 10.09.02 저도 이상신님 글에 동의합니다. 제 주위분들도 이까페에 와서 비딩을 알고 비딩으로 가신 분들이 계신데요. 만족하신 분들은 한분도 못봤습니다. 반지하뷰가 됐든 지붕뷰가 됐든 비딩을 할 때는 취소나 변경, 선택이 없다는걸 동의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호텔 경영마인드가 잘못되어 반지하뷰의 객실을 비딩으로 판매했다지만 그건 쉐라톤의 문제보다는 프라이스라인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비딩을 한 곳은 쉐라톤이 아니라 프라이스라인 아닌가요? 까페에는 비딩안내와 성공축하만 있고 문제점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 작성자커피우유 | 작성시간 10.09.02 싼것만 찾았으면서 정상적으로 예약한 사람들과 같은 서비스를 바란다. 제값내고 간 사람들은 다 바본가요? 항상 까페에 오면 비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예전과 달리 비딩글만 보여서 좀 씁쓸합니다.
  • 작성자joypark | 작성시간 10.09.04 저도 예전에 아는 동생 신랑이 하와이 특급호텔에서 근무하는데...한국분들이 프라이스라인을 통해서 왔는데 그때 당시 풀북이어서 방도 없었는데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심하게 요청(?)하셔서 무척 곤란했다라고 저녁먹는 자리에서 이야기 하더랍니다...제 아는 동생은 자기 얼굴이 벌개지더라면서....비딩으로 싼 가격에 좋은 호텔 묵을수 있는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하지만 내가 낸 가치만큼만 요구한다면 큰 문제는 없었을텐데요...조금 씁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