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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기 작성시간20.05.26 영적으로 그리스도와의 혼인이 먼저, 즉 그리스도는 나의 남편 나는 그의 지체로서 신부. 이것이 원형. 그리고 세상에서의 모든 관계는 결국 가정이든 직장이든 예배당 모임이든 동성애 모임이든 결국 지체들끼리의 생활인데,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이 인정되지 않는 현실이라면, 십자가에 매달려 죽임당하신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것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부부관계라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일처 부부관계가 머리와 지체(원형)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으로서 (다른 유형의 지체들 모임보다는) 더 효과적인 차원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어차피 교회의 비밀 자체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그림을 본다고 원형을 그리워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