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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세상 끝보다 길 끝이 두려웠던 베드로_태승철 (요한복음21:15~25)

작성자제로원| 작성시간22.03.11| 조회수1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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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1 세 번씩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질문을 받으며 베드로는 자기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진심을 예수님이 아신다는 말로 답을 합니다. 베드로가 세 번 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한 것은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는 십자가 처형이 길의 끝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했던 것은 세상 끝이 아니라 길 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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