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제로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3.10.29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거리낌이란 덫, 올가미, 방해 등의 의미입니다.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이 마음에 덫이 되고 방해가 되고 올가미가 된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그 사람으로 인해서 걸리고 체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만나도 마음에 체함이 없이 항상 쾌청한 상태를 유지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마음이 빛 가운데 거하는 중에 사랑하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