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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창무 작성시간12.09.21 2002년초 한중윤리학국제학술회의가 중국 武漢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윤리한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그 때 나는 생질녀 崔純蘭을 대동하고 참석하였다. 학술회의가 끝난후 중국윤리학회의 주선으로 三峽鉀門을 지나 蜀道의 棧道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三國誌演義 배경이 바로 이곳임을 알수 있었다. 그 주변의 문화유적은 대부분 수중에 잠겨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으나 상류에 劉賢德이 諸葛亮에게 아들을 부탁하는 託孤亭만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당시 험로였던 蜀道가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전모를 볼 수 없었다. 마침 이 사진을 통하여 여행시 못보았던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어 다행이다. 耕坡叔主도 이곳을 지나면서 몇 수의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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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창무 작성시간12.09.21 1995년 (음)7월 6일부터 13일간 경파 허채선생이 중국의 명승지를 여행할 때 四川大學에서 개최한 퇴계학술발표회에 참석하였다. 귀로에 重慶에서 揚子江을 따라 三峽땜을 지나면서 蜀道의 風光을 바라보고 지은 몇 수의 詩가 남아있다.
<過揚子江>
長江千里泛舟流, 兩岸風光擧目收.
三峽雄姿浮水上, 巫山絶景出雲頭.
龍門鑿闢今仙境, 棧道痕餘昔戰愁.
妙妙奇奇誰所作, 吾人疑是別天遊.
<過巫山三峽>
巫山三峽共嵯峨, 舟過龍門似織梭.
萬丈인峯尖若斷, 千尋石壁直如磨.
棧橋戰跡巖餘穴, 용口奔流水起波.
妙妙奇奇難可語, 幸逢此景不吟何.
<船上望巫山十二峯>
巫山十二接天高, 仙女仙冠若共오.
徒過如斯奇絶景, 他時誰復謂詩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