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삼국시대 건국순서가 신라 고구려 백제 순?

[曹操]

안녕하세요, 조조입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자주 활동 못해서 죄송함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이번에 쓸 내용은 제목과 같습니다.

삼국시대 건국 순서는 신라->고구려->백제의 순으로 이루어졌을까 ?

· 역사서에 기록된 연도별 분석

다들 아시겠지만 사서에는 신라->고구려->백제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라는 B.C. 57년, 고구려는 B.C. 37년, 백제는 B.C. 18년의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과연 역사서의 내용처럼 신라->고구려->백제의 순서일까 ?

사서에 나왔던 내용, 현 우리가 배우고, 배웠던 국사책에 있던 내용처럼 저 순번이 맞을까 ?

이것에 대해 저는 의문점을 가져봅니다.

· 그 당시의 상황

개인적으로 저는 건국 순서가 고구려->신라->백제의 순서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 이유로 건국을 위해 문물을 받아들이는 부분을 뽑아보겠습니다.

그 당시는 배로써 문물을 보내고 받을 정도로 발달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 중국으로부터 굴러들어오는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우리에 맞게 적용을 하는 형식이죠.

이런 방식은 훗날에 가서도 계속 그렇지요.

그럼, 해(海)가 아닌 지(地)로써 신라에 도달해서 먼저 국가를 이룰수도 있겠지만, 신라로 가기 위해서는 태백산맥이 존재합니다.

그 당시에 태백산맥을 넘어 문물을 전해줄만큼 발달되어 있었다고 말하기가 난감하기도 하네요.

기록상으로도, 훗날 왜가 침공을 해 도움을 고구려에 요청했던 신라가, 주둔하던 고구려인에 의해 간접적으로 문물을 받았지요.

훗날에도 이러한데 그 전에 건국기에는 이런게 쉽게 이루어졌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서와 국사책은 년도를 그렇게 사용하면서도 약간씩 내용이 다른가

아마도 그 사서는 주관적 의미의 역사로써 그런 면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서를 완전히 배척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해서 드는 의문을 뒷전으로 둘수도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애매하게 집고 넘어간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신라(B.C. 57 ?)과 같은 방식으로 국사책을 만들어야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음, 쓰고 나니 뭘 썼는지 요점이 안서는군요 ; 괜한 글 써서 눈아프게 한점 죄송 ;

[Ψ캐피맨]

고구려는 주몽이 부여에서 졸본으로 내려와 졸본에서 소서노에 의지하여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고구려가 200년정도 먼저 건국되었다는 이야기는 고구려라는 나라 이전에 이미 구려 혹은 구리라 불리는 나라가 있었는데 주몽이 내려와 소서노와 혼인하였고 소서노에 의지하여 구려국 권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가 왕위에 올라

[Ψ캐피맨]

구려(구리)를 고구려로 자신의 성을 고로 삼았다는 설입니다. 이 주장은 상당한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씨의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이란 책에 상세히 기술되어있습니다.

[Ψ캐피맨]

저는 신라의 건국연대가 백제의 건국연대와 비슷하거나 더 늦을 거라고 보는데요, 삼국사기의 저자인 김부식은 경주 김씨로써 고구려와 백제관련 기사를 기록함에 있어 수많은 오류를 낳았습니다. 그 예로 대륙백제에 관한 부분을 들 수 있는데요. 근초고왕에 관한 글에는 약 10년 정도의 일이 기록되어있지않습니다.

[Ψ캐피맨]

근초고왕 뿐만아니라 다른 왕들도 몇 년씩 비어있는 경우도 있고 대륙에서 벌어진 일들도 한반도에서 벌어진 일로 기록하여 엄청난 오류를 낳고 있습니다. 고구려에 관한 기록에도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다양한 왜곡과 실수가 보입니다. 신라 위주의 기록이란 말입니다.

[육백언☆★강백약]

신라는 사로국이라는 나라에서 지증왕땐가? 그떄에서야 신라라는 국호로 바뀌었으니,, 사로국이 언제 세워졌는지에 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