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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성 러버 게시판

에어링에 대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작성자Focuser|작성시간17.12.23|조회수1,024 목록 댓글 6

[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점착성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될 수 없습니다.
"하이텐션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클래식 러버"입니다. 이는 스피드글루 효과가 내장되었는가 내장되지 않았는가의 구분입니다.
"점착성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고탄성고마찰형 러버"와 "콘트롤형 러버"입니다. 이들 3가지는 모두 하이텐션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점착성 러버"에는 "하이텐션 점착성 러버"인 것과 "클래식 점착성 러버"인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현재 전면 빅디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후면에도 빅디퍼를 사용해도 좋겠다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후면은 제가 백핸드 플릭과 롱으로 빵빵 때리는 스윙을 많이해서 반발력이 조금 적어도 되겠다 싶어서 에어링을 생략하고 붙여보았습니다.


그래서 붙이고 튀겨보니깐 확실히 탄성이 전면보다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근데 웃긴게요!? 보호필름 붙이고 튀기면 좀더 잘튀는 느낌입니다. 바닥에 대고 공을 놀렸다가 놓으면 절반 정도 튀어오르는 것이 전면 후면 차이가 없어보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 에어링은 스폰지 보다는 탑시트에 변화를 주는 것인듯 합니다. 보호필름의 유무에 따라 탄성력의 차이가 보인다는 것이 탑시트의 기능을 사용했을때 안했을때의 변화와 상통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러버를 공기 중에 3~7일 노출 시켜놓는...약간은 이상한? 과정은 안해도될거 같거든요ㅜㅜ


제 질의에 모순이 있는거 같네요... 에어링이 정확히 어떤 의도로 하는 것인지 알려주시면 가르침으로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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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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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Focus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23 양면이 빅디퍼라...
  • 작성자곡현 | 작성시간 17.12.23 2주일 넘게 썼는데 반발력이 부족하다 싶으시면 점착 하이텐션(토르즈,상어등)이나 극단적 스핀중시형(카리스등)으로 옮기심을 추천합니다. 백은 너무 안나가면 넘 약해요^^
  • 작성자아스카리스 | 작성시간 17.12.25 보통 백쪽에 중국러버는 잘 안쓰는 조합이죠. 아무리 잘나가는 중국러버라도 기본적으로 한번 먹었다 들어가는 느낌이 강해서 백핸드 대 백핸드의 강타 랠리에서는 힘겹기도 하고, 생각보다 공이 덜 뻗어서 네트미스가 나오기도 하니까요. 에어링에 대한 제 사견으로는, 빅디퍼든 아폴로5 든 별로 신경 안쓰이더군요. 다만 한 이틀 정도 치면 뭔가 좀 편해지는 느낌이 없는것도 아니죠. 다른분들의 말씀대로 여러 차례의 타구가 스폰지를 마사지해줘 조금씩 탄력이 살아나는게 아닐까, 그리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에어링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ㅋㅋ;;
  • 작성자강릉슈신 | 작성시간 17.12.29 에어링이라는건 없다고 봐도 됩니다. 붙이고 많이 치다보면 그후에 탄성도 증가합니다 한 3일정도 열심히 치시면 보통 정상 컨디션올라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Focus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01 오호 역시 그렇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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