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 벼룩시장에서 티모볼 ZLF에 칼리브라LT,테너지05(후) 사용중입니다. 펜홀더에서 전향한지 2주정도 됐는데 어제 생활체육교실의 코치님이 제라켓의 러버쪽을 잡고 손잡이를 머리에 통통 때려보더니 라켓이 울린다고 하네요...
제머리에도 통통거렸는데 말그대로 통통 울리는 느낌이 났습니다.
이게 안좋다고 하시던데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라켓 울리는 느낌은 전에 펜홀더(히노끼단판)일때보다는 덜한거 같고 타구할때는 약간 퍽퍽한 느낌도 나던데...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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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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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omdo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2 많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됐네요.. 통통 울리는 느낌이 그 라켓의 개성이자 장점으로 생각하고 즐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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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ristopher 작성시간 12.07.12 티모볼zlf는 신소재 라켓이지만 5겹 합판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얇기 때문에 통통거리는 울림이 있죠. 두꺼운 일펜에서 얇은 쉐이크로 넘어 오시면 감각 차이가 꽤 납니다. 차라리 에멀타트나 프카 같은 두꺼운 카본이 적응하시는데 더 쉽습니다. 꾸준히 사용해 보시면 감각에 익숙해질 겁니다. 합판도 개체편차게 꽤 나기 때문에 통통 공을 튕겨기거나 머리에 두들거 보는 방식으로 고르는 건 맞습니다. 그리고 티모볼zlf는 좋은 라켓이니 통통, 툭툭, 턱턱 어쩌구 하는 얘기 듣지 마시고 잘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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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룡 작성시간 12.07.13 쉐이크 블레이드도 머리에 두드려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소리가 높고 땡땡한 건 공도 꼭 그렇게 나가고, 낮은 음으로 팅팅한 건 공도 꼭 그렇게 나갑니다.ㅎㅎ 괜히 두드려 보는 게 아니죠. 히노끼 단판은 소리로 품질을 판단하지만 합판은 소리로 반발력의 스타일과 공을 잡아주는 정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잡아주는 쪽을 선호하기에 여러 개체 중에서 비교적 낮은 울림으로 은은하게 오래 울리는 애를 고릅니다. 높은 음으로 맑게 울리는 애는 타구할 때도 상쾌하고 기분은 좋지만 덜 잡아주면서 튕기는 성질이 더 나오거든요. 잘 나가는 걸 선호하는 분들은 높고 짧은 울림을 좋아하죠. 그 코치님도 그럴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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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onan 작성시간 12.07.13 여러개를 두고 개체편차를 고른다는 말씀이야 이해가 갑니다만 본문의 코치님이 거기에 해당하는 상황인지는 살짝 의문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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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시간 12.07.13 아, 본문의 코치님은 고르는 게 아니고 자신의 취향에 준하여 평가하는 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