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시 네트 맞고 정상적으로 넘어가는 공에 대한 다른 네트 종목들의 경우....
배드민턴 : 인정
족구 : 인정
배구 : 예전에는 "폴트"였으나 규정을 바꾸어 현재는 인정
테니스 : 현재는 렛이지만, 인정하는 방향으로 규정 변경 검토 중, 2013년 3월 첼린지 대회에서 시범 적용
탁구 : 렛
대표적인 네트 운동들이 대부분 서비스 시 네트를 인정하거나, 인정하는 쪽으로 검토중에 있습니다.
탁구 서비스 시 네트도 확연히 구분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시합에서 이것 때문에 분쟁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서비스 시 네트를 인정하게 되면, 심판 보기도 좀 더 쉬워질 듯....
탁구도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네트나 엣지 모두 인플레이로 인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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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삶은블루 작성시간 13.05.28 서비스시 렛을 인정할 경우 선수들은 운동신경학적으로 렛에도 반응하도록 단련될 것입니다. 서비스에 좀 더 집중하겠죠. 경우에 따라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서비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리시버가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넘길 것입니다. 이런 의외성이 탁구라는 스포츠에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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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탁구의 기사 작성시간 13.05.28 저도 찬성에 한표입니다.
탁구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티비 중계를 위해서 여러 종목들이 빨리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규정을 바꾸고 있잖아요.시속 150km이상의 공이 네트로 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테니스의 경우도 대응하기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
작성자감사랑 작성시간 13.05.28 제 서비스는 네트 맞고 넘어가는 경우가 배로 많습니다 탁구 레슨 5개월만에 손쉽게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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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존심 작성시간 13.05.28 선수들은 네트 맞고 넘어와도 대부분 잘 처리하더군요. 물론 서브는 아니지만...서브는 더 처리하기가 쉬울지도 모르지요. 물론 네트 맞고 네트 앞에 톡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면 서버가 더 유리해 보이지 않습니다...물론 아마추어들은 약간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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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탁빠 작성시간 14.10.01 저는 반대입니다.. 다른 운동 따라가야 할 필요는 없죠...게임의 특성상 넷이 있는게 훨씬 합리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