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떤 위대한 장군도 이론 공부 없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였다. 그래서 프로이센의 위대한 군인, 프리드리히 대왕(1712~1786)은 이론 공부는 안 하고 전쟁의 경험만 중시하는 장교들에게 이렇게 훈계했다.
“우리 군에는 40번의 임무를 수행한 노새가 두 마리 있는데, 그것들은 아직도 노새다.”
직장인불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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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 기술이나 규칙”은 아니지만 궁금하여 질문합니다.
탁구시합을 5판(전) 3선승제로 하기로 하여 A가 B를 3 : 1 로 이겼습니다.
이때 다음 셋의 기술 중에서 어느 용어의 사용이 맞습니까?
1) A가 세 ‘게임’을 따고 B가 한 ‘게임’을 땄다.
2) A가 세 ‘세트’를 따고 B가 한 ‘세트’를 땄다.
3) '게임'과 '세트'는 같은 뜻이니 모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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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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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쩜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14 지각생님의 말씀이 옳다고 느낍니다.
다만 “매세트의 승부를 결정짓는”이라고 적었는데
‘매 세트’는 ‘매 게임’으로 고쳐 읽으면 되겠지요? ^^
(지각생님이 적으신 것처럼 ‘게임’과 ‘세트’,
이 두 단어의 뜻이 혼동(혹은 혼용)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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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rcent 작성시간 14.02.15 Handbook for MATCH OFFICIALS - Thirteenth edition August 2007
18.1.6
In a team match the name of the Association may be used instead of, or as well as, the player’s name.
It is, however, a requirement to point to the next server.
Thus in a team match between France and Poland, the opening announcement could be “Kinski of Poland to serve, 0-0”.
During an individual game the score might be called as “6-4,
France” and the announcement after an individual match could be “Game to Poland 11-6,
Poland wins by 3 games to 0; Poland leads by 1 match to 0”. -
답댓글 작성자이쩜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15 마지막 구절이 “폴란드가 3대0(3 games to 0)으로 이겨서,
(현재) 폴란드가 한 경기(1 match to 0)를 앞서고 있다.” - 라는 말이지요?
공식적으로는 ‘게임’과 ‘매치’라고 쓰이지만 ‘세트’라는 말은 쓰이지 않는군요.
원전을 찾아 근거를 제시하는 percent님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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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지스터 작성시간 14.02.19 3급 심판 자격증 강습회를 할때 반드시 등장하는 이야기 중 하나죠. 탁구에 세트는 없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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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슈아 작성시간 14.02.20 저도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게임 그리고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