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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얆게치는 드라이브와 파워드라이브

작성자화사바리|작성시간17.02.06|조회수1,695 목록 댓글 16

보통 드라이브는 두껍게 파워있게 치는게 잘치는거라고들 하는데요.

물론 맞는말이지만 얇게치는 드라이브도 실전에서 유용하지 않나요?

두가지를 병행해서 구사하는게 좋은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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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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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토피아* | 작성시간 17.02.07 보통의 경우, 파워 드라이브 위주로 경기하면 좋고, 파워 드라이브를 잘 구사한다면 3부 이상이죠. 근데 수비수 만나면 루프 걸줄 알아야 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주세혁 선수에게 파워 드라이브 거의 구사 못해요~~
  • 작성자takman | 작성시간 17.02.09 초고수라면 상황에 따라 드라이브의 스피드와 회전을 조절하겠지요.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얇게 걸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드라이브를 두껍게 걸어야 한다는 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논쟁의 여지가 별로 없는 얘기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takman | 작성시간 17.02.09 "얇은 루프 드라이브" vs. "두꺼운 파워 드라이브"
    ==> 이렇게 구분하는 건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파워 드라이브, 스피드 드라이브"라는 용어가 꽤나 애매모호합니다. 드라이브를 힘차고 빠르게 걸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다음으로, 루프라는 용어는 우리가 드라이브라고 부르는 기술과 같은 말입니다. 드라이브라는 용어는 이미 한국화된 말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루프 드라이브를, 정체성이 불명한 파워드라이브의 상대개념으로, "얇고 느린 드라이브"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건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takman | 작성시간 17.02.09 굳이 파워드라이브, 스피드 드라이브의 출처를 따져보자면, 전진공격수가 많아 지면서 테이블 가까이에서, 혹은 테이블 위에서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 경우, 넘어오는 공이 하회전라면, 공이 라켓에 맞고 아래로 떨어지는 성질을 극복할 만큼 빠르게 스윙을 해야 하고, 넘어오는 공이 상회전이라면, 상대의 회전을 상쇄시키고 내 회전을 실어서 보내기 위해 역시 빠르게 스윙을 해야 합니다. 파워도 대단하겠지요. 다만, 이걸 별도의 드라이브로 구분하기가 곤란한 이유가, 첫째, 테이블에 떨어져서 힘차게 걸어제끼는 드라이브도 파워가 엄청나고, 둘째, 외국에서 이런걸 모두 루프라고 합니다.
  • 작성자한사람2 | 작성시간 17.02.11 두가지 병행해서 쓸수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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