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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때와 게임시에 다른점..교정?

작성자KFC님| 작성시간17.02.21| 조회수101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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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세일중펜 작성시간17.02.21 처음에 드라이브 성공률이 절반 이상 나오는 상대를 찾아서 게임을 하다가
    실수가 줄어들면 점점 수준이 높은 사람과 게임을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 작성자 푸른별 작성시간17.02.21 실제 게임에서 레슨 때만큼 하면 모두가 선수입니다. 오랜 시간 레슨으로 배우고 익혀야 게임에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탁구 역시 부단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요.
  • 작성자 아들둘딸하나 작성시간17.02.21 게임에 들어가면 누구나 지는걸 두려워하게 되죠. 그러다보면 기존에 즐겨하던 안정된 플레이만 본능적으로 하는 경향이 생기는 듯합니다. 지는걸 두려워 마시고 레슨의 연장으로 생각하시고 배운걸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각하시고 게임에 들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게임시 이기고 싶은 게임과 연습을 생각한 게임을 구분하여 게임을 합니다. 당연히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그런 개념이 아니며 막치는 개념도 아닙니다. 저만 구분되는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게임에 적용하는 것이지요. 이러다보면 상대방이 승리에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보게 되는데 저는 개의치 않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찾는것에 더욱 집중하는 편입니다.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7.02.21 저도 똑같은걸 경험했지만....어느정도 극복했지만...이건 계속 극복해야할 문제입니다.
    실질적으로 게임에서 안되는이유는 볼을 볼수있느냐, 볼을 보고 신속하게 움직여서 볼이오기전 준비가 되느냐 이것이죠.(내 타점으로 공이 오도록맞춰야하는데 공이 오는쪽으로 내가 움직이면 늦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대회나가 선수들 혹은 정말 고수들과 붙으면 첫번째 깨닫는게 있습니다. 상대선수와 저의 시계가 다릅니다. 상대시간이 제시간보다 훨씬느리게 갑니다. 상대는 내가 볼이 주기도 전에 준비한 느낌이고 나는 볼은 이미 오고있는데 다리가 안움직이는 느낌...볼에 대한 집중도와 볼을 읽어내는 눈 그리고 코스를 읽는경험등이 받쳐줘
  • 작성자 무아지경 작성시간17.02.21 야 하죠. 쉽게 말씀드리면 레슨때 잘되는데 게임떄 안되는것은.........다리, 스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초록단풍 작성시간17.02.23 정말 공감합니다.. 레슨때 잘 되는 것은 준비가 된 상태이어서 이고, 게임시 잘 되지 않는 것은 준비가 되지않아 자연스런 스윙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문제는 준비인데 준비는 다리.. 스텝이라고 공감합니다..
  • 작성자 눈먼호랭이 작성시간17.02.21 당연한겁니다.

    예를들어 왕초보시절 코치와포핸드연결 20개이상씩 할수있을때 다른 회원과 랠리하면 10개도 채 못했을겁니다.

    하물며 게임시는 코스 회전 박자 모든게 틀리니 많은연습을^^
  • 작성자 윤이아빠 작성시간17.02.21 레슨때와 실전에서의 괴리감은 하수들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괴리감이 어느 순간 확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조금씩 개선이 되는 것 같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계속해서 연습하고 경기를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MasterOL 작성시간17.02.21 저도 글쓴이랑 비슷한 고민인데 댓글들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서닝데일 작성시간17.02.22 게임은 항상 뜻대로되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도 요즘나아진것은 자세를 낮추과 하는것과 않낮추고 하는게임은 완전히다르다는것. 의도적으로 리시브 전부터 자세를 확 낮추고 해보세요, 생각 보다 게임이 수월해지는 느낌이 드실 것 입니다..
  • 작성자 pdxao 작성시간17.02.22 포핸드드라이브 레슨성공률 90이라니..ㅠㅠ 저는 레슨때도 50이 안되고 게임때는 포핸드드라이브 한두번 나올까말까네요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 작성자 고양이알러지 작성시간17.02.22 우와~~~~
    현재 제가 쓰고 싶은 걸 쓰셨네요. 요즘 똑같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네요. ^^
  • 작성자 하루벌이 작성시간17.02.22 이런....저도 게임할때마다 배웠던거 까먹어요...어느순간 어떻게 쳤던거지 까지..
  • 작성자 살려주세요 작성시간17.02.22 제일 중요한 한가지. 게임이나 실제 시합에서 평소에 치던만큼 실력이 안나오는 이유는 본인의 생각보다 몸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서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레슨시 보다 강하게 칠려는 이유로 힘이 들어가고 덩달아 자세도 높아지게 되죠. 그러면 드라이브의 적중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당장 힘빼기는 어렵더라도 자세는 항상 낮게 낮게 풋웍도 낮게낮게..
  • 작성자 커피와 탁구 작성시간17.02.22 제 개인의 경험으로도 비슷한데요
    제 생각은 발에서 차이가 가장 많은 듯 합니다.
    레슨시에는 발 움직임이 잘 되기 때문에 볼의 완성도가 높은 만면
    실제로 상대를 두고 치면 발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발튼너 작성시간17.02.23 하수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진솔하게 적어주셨네요~
    고수들과 치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까다로운 공이 많아 레슨 때 배웠던 것들을 제대로 성공시키기가 어렵고, 그러다 보면,
    위축이 되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시도조차 하지 않기도 합니다.
    반대로, 한 수 아래인 분과 칠 때, 볼이 다소 치기 쉽다는 걸 느낄겁니다.
    그 때, 배운 기술들을 시도하면 정확도가 높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다시말해, 나보다 하수인 분들과의 게임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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