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에 대한 질문이 하도 많이 올라와서 질문하기도 쑥스럽지만,
드라이브의 임팩트 순간의 라켓각이 아직도 정리가 않돼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어느 고수분의 이론을 들어보면,
드라이브의 스윙을 자기는 "포핸드롱" 스윙과 똑같이 가다가
(여기 까지는 라켓각이 거의 수직으로 세워짐) 공이 맞는 임팩트 순간
라켓을 감아서(라켓각을 앞으로 숙이며) 친다는 것입니다. 얼른 볼박스로 가서
연습을 해 봤는데.. 과연 맞는것인가 ? 고견들을 들어보고 훈련을 할려고 합니다.
좋은 지도를 바랍니다.
-- 시골 독학 노인 올림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단순무식 작성시간 12.02.26 라켓의 각도는.. 그때 그때 틀리기에 공의 회전이나.. 라켓이 맞을때의 위치 등등...
우선 처음 연습? 하실때는 상대방이 공을 믿믿?하게 보내게 하고 드라이브 거실때는 라켓을 45도로 하시면 대실겁니다..
중요한건 꼭! 45도는 처음에 연습하실때만 나중에는 30도도 댈수 잇고 70도도 댈수 잇고.. 그때 그때... -
작성자펠시안 작성시간 12.02.27 저도 초보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저도 얼마전까지는 드라이브 할때 라켓각도 스윙 각도 이런걸 생각하면서 연습했지만,,,어찌보면 가장 중요한것은 이런 팔모양이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허리를 비틀리는 힘을 하체에 주어 힘을 축적시킨 후 팔은 회전력에 의해 당연히 따라 나가는 형상이 될때 비로소 제대로된 드라이브가 나오더군요. 지금은 임팩트 순간의 라켓각도 이런거 생각안하고 그 순간에 채는 연습만 합니다. 제대로 채려면 라켓각은 변할 수 밖에없습니다. 결국 임팩트 순간의 라켓각도란 반구되어 오는 구질에 따라 변해야 됩니다. 그래야 제대로 챌 수 있습니다
-
작성자핑퐁2011 작성시간 12.02.27 다른 각도의 요소를 고려한다면, 러버/라켓에 따라도 드라이버 형태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라고 아무 러버를 사용하기보단 자신의 목표 전형에 따라 자신의 무기를 구비하는것이....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 전용인 테너지05는 아무래도 조금 더 두텁게 맞추는 것이 러버 특성을 제대로 살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사람인 것은 말 할 필요는 없겠죠..ㅎㅎ
사실 가장 안정적인 임팩트는 큰 근육에서 나온다고 봅니다...팔 어깨 등이 아닌 하체 허리에서....위력적인 임팩트를 고민하기 보단 하체로부터의 안정적인 임팩트를 하다보면 위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하체 -
작성자실버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2.27 귀한 답글에 감사드림니다.
-
작성자철벽블록 작성시간 12.02.27 얼마나 적은 효율적인 힘배분으로 백스윙을 잘할 수 있느냐가 드라이브의 50% 이상을 차지하지 않을까요?